나무를 훔친 남자 서평글

나무를 훔친 남자
양지윤 지음 / 나무옆의자 / 2024년 10월

'나무를 훔친 남자'는 단순히 소설을 넘어, 우리 일상에 잊고 있던 중요한 가치를 상기시켜주는 책이었어요.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행동들이 세상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는데 특히 '박수 치는 남자'가 제 마음에 깊이 남았어요. 언제나 박수를 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그 주인공의 모습은, 일상의 작은 행동이 다른 이들에게 큰 의미를 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나무를 훔친 남자"처럼 평범한 인물이 주는 큰 감동이에요. 그는 실적도 부족하고 인정받지 못하지만, 죽어가는 나무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들이며 결국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요. 그 소박한 결단과 노력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를 느끼게 됩니다.

바쁜 일상에 지치거나 삶의 의미를 다시 찾고 싶을 때, 이 책이 재미와 힘이됩니다. 평범해 보이는 일상 속에서도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놓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며 힘들 때마다 꺼내서 작은 희망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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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는 AI 입문서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10만부 기념 개정판) - 챗GPT부터 유튜브 추천, 파파고 번역과 내비게이션까지 일상을 움직이는 인공지능 이해하기 ㅣ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박상길 지음, 정진호 그림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10월

AI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너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 책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이 딱이었어요.

이 책은 이름처럼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잡한 수식 대신 그림과 일상적인 예시를 통해 AI를 설명해줍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알파고' 장이었어요. 알파고가 인간을 넘어서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AI가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거든요.

특히 이 책을 읽고 좋았던점은 AI가 우리 생활 곳곳에 이미 깊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줘요. 스마트폰, 자율주행, 추천 알고리즘 등, 평소 무심코 쓰던 기술들이 다 AI 덕분이더라고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스마트 스피커로 날씨 물어볼 때도 뭔가 달리 보일 거예요!

또한 이 책은 IT 비전공자, 직장인, 또는 AI 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읽기에 좋아요. AI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고 싶을 때 일상에 어떻게 AI를 적용할 수 있는지도 배울 수 있으니, 업무나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이 글을 읽고 나니 A책이 궁금해졌다면, 고민 말고 바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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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과 중국어를 동시에!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 ㅣ 나의 겁 없는 중국어
전은선.차오팡 지음 / 다락원 / 2024년 8월

중국 여행을 준비하거나 중국 음식에 관심이 많다면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 가 딱일것 같아요. 이 책은 중국어 회화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중국 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한 번에 보면서 재미도 느끼면서 마스터할 수 있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초보자들이나 중국 메뉴판 보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중국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면서 그와 관련된 중국어 표현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는 중국의 4대 요리와 8대 요리를 소개하며 각 지역의 대표 요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줍니다. 중국 음식에 대한 흥미를 높이면서 동시에 실용적인 중국어 회화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책이었죠.

특히, 중국 음식 소개와 함께 제공되는 QR 코드를 통해 실제 발음을 듣고 따라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유용했습니다. 여행 중 현지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중국 메뉴판 보기도 설명해 주니, 중국 여행을 앞둔 분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책은 중국 여행 준비나 중국 음식과 문화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회화 연습을 하기에 딱 좋은 책입니다.

이 서평은 다락원에서 제공받은 도서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로 작성되었으며, 중국어와 중국 음식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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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 서평글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 - 인생이라는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명상록 읽기
기시미 이치로 지음, 김지윤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9월

현대인의 고민과 감정에 딱 맞는 조언을 담아낸 멋진 책!!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4장 '감정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였어요. 특히, 분노를 억제하려 애쓰지 말고 지나가는 파도처럼 흘려보내라는 구절이 큰 위로가 되었어요. 이 책을 통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나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우게 되었죠.

이 책의 좋은 점은, 단순한 철학책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도 연결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거예요. 책 속의 철학적 개념들이 일상 언어로 풀어져 있어 읽기 쉽고,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힘들거나 혼란스러운 시간에 마치 마음의 스승이 내 곁에 있는 것처럼, 스스로를 다스리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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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신선했던 책

어떤 일은 그냥 벌어진다 - 이 세계를 움직이는 힘
브라이언 클라스 지음, 김문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9월

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신선했던 책입니다.

책을 읽기전에 제목만 봐서는... 우리삶에 정말 내가 예측 할 수 없는 상황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그걸 통제해야할까? 아니면 순응에 맡겨야 할까?

세상 모든 일이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좋겠지만, 이 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세상이 훨씬 예측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저도 스스로 '정말 많은 일이 우연의 연속이구나' 깨달을 수 있었어요.

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1차 세계대전의 발발 배경’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암살을 피하던 대공이 결국 암살당하면서 대전이 시작되었다는 역사적 사건이 어떻게 우연의 연속으로 이어졌는지, 아주 작은 일들이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죠. 이런 이야기를 통해 세상 일이 꼭 계획된 대로 흘러가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삶의 계획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혹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당황할 때 이 책을 읽으면 많은 위안과 더불어 혜안이 될것 같아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면, 불확실성 속에서도 조금 더 여유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은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수용하고, 우연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힘을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이책을 읽으면서 하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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