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권력 - 자본, 그들은 어떻게 역사를 소유해왔는가 제1권력 1
히로세 다카시 지음, 이규원 옮김 / 프로메테우스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일단 책 제목이 "화폐전쟁"보다는 그럴싸하다. 

지은이가 일본의 유명한 반핵운동가라고 하는데 책의 전반은 미국자본형성기의 모건과 록펠러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까지 그들이 실제로 미국(세상)의 주요한 실권자라는 이야기이다. 

일단 비슷한 책이 최근 2권을 출시한 "화폐전쟁"인데 유럽 유태자본 로스차일드가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더 흥미 있어보인다. 제1권에서는 살짝 모건-록펠러 자본이 로스차일드 자본을 압도하는 것으로 표현을 했는데 훗날 저자가 모건-록펠러가 아마도 로스차일드 자본하에 있는 것 같다라고 의견을 정정 했다고 한다. 그 이야기는 동저자의 "붉은방패"라는 책으로 다시 나온다고 한다. 

결론...예상보다 화폐전쟁보다 못한 내용인것 같다. 스케일은 로스차일드가의 이야기가 블록버스터이다.  

"붉은방패"라고 로스차일드를 더 인정해버리는 최근 저작이 따로 있으니 화폐전쟁을 읽은 분들이 더 깊은 이야기를 알기 위해 구입할 필요는 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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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7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잘 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최근 화폐전쟁이란 책은 히로세 다카시의 "붉은 방패"를 상당 부분 참조해서
쓴 책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화폐전쟁은 '붉은 방패' 와는 전혀 다르게 우리 중화민족 만세 라는 어처구니 없는 국수주의적인 결론으로 끝맺는다는데 있습니다...
훗날 히로세 다카시도 '제1권력'에 미흡한 자료로 인하여 잘 못 기술 된 부분을 '붉은 방패'에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나그네 2010-08-11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는 책을 읽을 때 저자의 약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가 여태껏 어떻게 살아왔으며 그리고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가 그 사람의 글의 진정성을 나타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화폐전쟁>을 쓴 쑹훙빙에게선 진정성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히로세 다카시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며, 몇십년을 한결같은 그의 삶에 대하여 궁금증이 열폭하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