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고통은 시대 느끼는 종류는 다를 지라도 성질은 같을 것이다.
삶의 속성일지도 모르겠다.
모든 것들이 암울했던 시절
독립운동가라기 보다는 사상가라 부르는 것이 더 적합할지도 모를 만큼 고뇌하는 영혼의 몸부림이 그를 막스 레닌을 심취하게 했고 톨스토이의 이상을 엿보고
모든 것들이 조국을 구원하는 일념으로
외로운 황야의 늑대로 산화한 사람
장지락(김산)
한 번쯤 이시대를 사는 자라면 그 때,
가장 어두웠던 시대에도 조국을 위해 한줄기 빛이 되고자 했던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빛을 비추려는 자가 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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