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강씨네 누렁이 1 : 입양 [BL] 강씨네 누렁이 1
데네브 / 고렘팩토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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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가 잘못 된 것 같아요. 소심,순진수가 아니라 멍청수네요. 고등학생이 이렇게 멍청하다니...

살아온 환경을 감안해도 이건 너무 심한것같아요.

 

자꾸 말더듬는 수도 짜증났고, 뭐만하면 예? 에? 거리는것도 짜증났어요.

그리고 아무리 순진해도 5만원권을 쓴다고 잔돈을 안거슬러주면 어쩌지?라고 생각하는게 뭔ㅋㅋㅋ 너무 작위적으로 순진하게 보이려고 넣은것같아서 별로였고, 순진함은 느껴지지 않고 멍청해보여서 진짜 불호였습니다.

백만원에 달하는 돈도 자기딴에는 잘 숨긴다고 숨겼지만 저걸 같이 사는 고모네 아들이 훔쳐가거나 하는 일이 생길것같아서...돈관리도 못하고...

처음에 공,수 첫만남에서 이게 고등학생이냐고 초등학생같다고 공이 그러는데... 그것도 너무 작위적으로 느껴졌구요.

수가 아토피도 있고 안씻어서 냄새도 나고ㅠㅠ 그렇게 묘사되서 더 별로였어요.

공 동생으로 나오는 현빈이란 캐릭터가 자꾸 형이 무슨 덕이다 그러는것도... 이상한 줄임말... 저한텐 실패작이었습니다ㅠㅠ 불호포인트만 가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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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매시 메리골드(mash marigold) 3 (완결)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BL] 매시 메리골드 3
소호 / 블루코드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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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으니 완결은 보겠단 일념으로 꾸역꾸역...

이야기가 클리셰 덩어리입니다. 인수합병건으로 한국에 공과 같이 온 공 부하직원이 수에게 공을 너무 믿지 말란 말을 뜬금없이 할때는 왜 여기서 지금 저딴말을..? 싶었어요
공이 수를 이용하려고 그런것도 아니고 진짜 좋아하지만 성질머리를 숨기고 있을 뿐인데 뭔ㅋㅋㅋ 좋아해봤자 당신만 상처받을거야 이딴말을 하는지ㅠㅠ
그리고 대망의 약혼녀 사건... 뒷내용이 너무 뻔해서 더 읽고싶지 않았어요. 역시나 예상한대로 흘러가네요.
약혼녀건을 신문기사로 접한 수는 공에게 화를 내고, 공은 미안하다고 빌다가 그렇게 내가 신뢰가 없냐며 화를 내고, 수가 먼저 찾아올때까지 보지 않겠다 말하고 가버리고, 수는 진짜로 또 지가 먼저 찾아가고 ㅋㅋㅋㅋ 뻔해도 이렇게 뻔할수가ㅠㅠ
어찌저찌 해피엔딩은 맞이합니다만 아... 그래도 본편 완결까지 읽느라 힘들었어요.

외전까지 읽으면서 불현듯 느낀건데, 일본BL의 느낌이 납니다. 최근 일본BL을 몇 권 읽었는데 혼자서 속생각하다 자기 생각에 도리질치는 수나 자기 혼자 생각하고 땅굴 파는 수의 묘사가 일본 번역비엘과 스타일이 유사해요ㅠㅠ그래서 저한텐 더 불호였던것 같아요. 저런 스타일을 별로 안좋아해서요.
아무튼 할리킹으로 보기에도 돈지랄부분이 좀 아쉽고...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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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매시 메리골드(mash marigold) 1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BL] 매시 메리골드 1
소호 / 블루코드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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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3500원 주고 샀습니다............ 남은건 표지밖에 없었다...

내지로 나오는 디자인?표지도 괜찮네요.

 

5년간 사귄 애인의 결혼소식으로 힘들어하는 수가 인수합병을 위해 회사에 온 외국인 크로포드를 만나서 행복해지는 그런 할리킹류의 소설인데... 지루합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설명이 많아요.

아니 수가 김치볶음밥 만드는거 레시피까지 구구절절 보여줄 필요는 없지 않나요. 요리솜씨가 좋다는걸 표현하고 싶으셨으면 맛이 좋다고만 해도 됐을텐데 양파 썰고 김치 썰고, 김치국물 넣고 소금도 넣고 간을 하네 어쩌네ㅠㅠ ㅋㅋㅋㅋ 요리책 보는줄 알았네요

그리고 말투가 작위적이에요. '하십시오'라는 딱딱한 어투를 수가 주구장창 사용해댑니다. 회사생활하면 말투가 딱딱해질 수밖에 없는데 그걸 감안해도 좀 작위적인 부분이 있네요.

수는 그래도 할말 다 하는 류이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합병때문에 온 중요한 손님한테 수나 수의 전 애인이나 하는짓이... 셋이 밥먹으러가서 한국어로 둘만 아는 얘기 나누고, 대놓고 앞에서 표정 썩고... 소설이고 공이 약간 그런 분위기를 주도했다지만 사회생활 해볼만큼 해본 사람들이 너무 애처럼 구는거 아닌가 싶어서 이해가 안갔어요.

그리고 1권이 아주 건전합니다. 낮져밤이니 낮져밤져니 뭐 거창한 용어는 소개글에서 잔뜩 나오는데 그냥... 내용도 건전하고 밋밋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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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매시 메리골드(mash marigold) 1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BL] 매시 메리골드 1
소호 / 블루코드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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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는 이야기가 구구절절 많아요. 좀 지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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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성애 1 [BL] 성애 1
라비니안느 / BLYNUE 블리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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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로빈이 오메가로 막 발현하는 묘사까지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 후로 서술방식이나 전개가 약간 유치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어요ㅠㅠ

문장 중간에 괄호를 넣어서 서술을 한다던지(이런식으로) 문장 뒤에 느낌표(!)를 이렇게 붙인다던지... 이런 서술방식을 싫어하고 유치하게 생각해서 별로였어요.

그리고 공 웃음소리 큭큭, 프하하하라니 실화입니까... ㅠㅠ 손발 오그라드는 웃음소리...

 

일반 알파 오메가버스 페로몬 설정에 더해서 프라이머 페로몬인지 뭔지로 군중제어며 기동효과가 있다고 설명도 해주고, 페로몬으로 뭔 SF처럼 검같은거 만들어서 차 찢는 장면도 나오는데 아... 솔직히 설정과다같았어요. 아주 그냥 알파 오메가가 만능이네요. 수도 뭐 우성 오메가라는데 특별한 능력이 있는것처럼 나오고... 약간 변형된 오메가버스 좋아하긴 하지만 이 작품은 설정이 너무 과한 느낌입니다ㅠㅠ 튜닝의 끝은 순정인가봐요.

 

오메가의 인권도 아주 바닥입니다. 베타도 사회 최하층에 힘들게 살지만 차라리 베타가 나을정도로 인권이 없는 삶이에요. 그냥 걸어다니는 자궁 아닌가요ㅠㅠ 오메가를 인간으로 보지 않고 아이를 낳아주는 도구 정도로만 보는 사회입니다. 오메가를 대여한다느니 어쩐다느니...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히트사이클이 자주 오니까 일부러 굶기기도 하구요. ㅠㅠ 저한텐 수용 불가능한 피폐였습니다.

 

그리고 공1로 나오는 아인스한테 과거 트루럽이 있네요. 자기 친형을 좋아해서 친형과 자고, 각인했다는 말까지 구구절절 나와요. 아니 트루럽이야 그렇다 쳐도 과거 상대랑 잔 묘사를 보고싶진 않았는데ㅠㅠ 미친놈이긴 하지만 차라리 크루델이 더 나았어요. 누가 메인공이 될진 모르겠지만 아인스가 메인공이라면 더 보기 싫을정도로 하는짓이 별로예요. 수가 옛 트루럽 이름 하나 말했다고 죽일것처럼 살의를 뿜질 않나...

 

수도 좀 할 말 못할 말 못가리는 타입인것 같구요. 사람을 죽인것 같아도 자기 목숨 아까운줄 알면 누굴 죽였냐, 사람을 죽이면 안된다 이런 말은 안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공2인 크루델은 처음 만날때 저런 대사를 하는데 하... 눈치가 없어도 정도껏...

 

설정은 좋은데 여러모로 투머치인 부분이 많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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