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야 토토의 그림책
윤지회 그림, 윤여림 글 / 토토북 / 2009년 11월
장바구니담기


혈연이 아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여섯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에요.

아이에게 마음 따뜻한 감동과 사랑이 담긴 이 책을 읽어 줄 수 있어서 기뻤어요.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이 세상에 여러 유형의 가족들이 있다는 걸 알려 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어요.

아이와 엄마아빠가 함께 앉아 적어도 한 번이상은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가 아닐까 싶어요. *^^*

이제 네 살이 된 우리 아이도 매일 낮잠 자기 전 함께 읽는 책이 되었어요.

그림도 내용도 정말 만점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어요.


책 내용 중 입양되었지만 진짜 양부모에게서 태어나고 싶은 서준이의 마음이 나오네요.

이 부분을 읽을 때마다 우리 아이가 제 손을 꼭 잡네요.

우리 아이도 서준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끼는 것 같았어요.

필독서로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