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미술관에서 감상한 그림과 보볼리 공원의 전망대에서 본 풍경들. 이탈리아 피렌체 도시는 자신과 반항의 뜻이
같음을 알게 되었고, 그의 마지막 산문을 고교 시절 은사님에게 바칩니다.
역사를 간직한 지역에서 카뮈는 세상을 읽고 자신을 통찰합니다. 태양, 바다와 대지가 존재한 곳에서 그 찬란함을 즐기고
그의 세계를 표현한 에세이입니다. 그의 연보를 참고하고 표현된 단어의 의미를 찾으며 읽으려는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처음 접한 카뮈의 문장은 새로운 문학 분야에 발을 들인 듯 낯설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해석하는데
난이도가 있어서 곁에 두고 몇 번이고 읽고 싶은 책입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