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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600년의 기억
정명림 지음, 장선환 그림, 이지수 기획 / 해와나무 / 2025년 8월
평점 :
임금님의 큰 덕이 온 나라를 비춘다
광화문의 뜻이지요. 참으로 근사한 이름입니다.
600년을 지켜온 우리 문화유산 광화문입니다.

광화문 600년의 기억 그림책을 보면
지난 600년간의 역사를 만날수 있습니다.

19세기 가장 오래된 광화문과

2023냔 월대까지 복원한 현재의 광화문을
600년간 변화한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실사와 설명이 실려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장선환 작가님의 그림으로 광화문의 다양한 모습을 만납니다.

경복궁과 광화문이 지어진 후 임금님의 행차 모습입니다,
광화문 대로를 꽉 메운 긴 행렬이 어찌나 아름다웠을지요...
600년의 긴 세월동안 불에 타고 허물어졌다가 다시 복원되기까지...
여러장면의 그림들이 눈에 들어오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광화문을 통해 생각하게 됩니다.

2023년 월대까지 복원하여 완성된 현재의 광화문입니다.
서울하면 경복궁 그리고 광화문...
앞으로 또 600년 더 그이상 더 그자리에서 잘 자리잡으며
역사의 기억으로 남길 바래봅니다.
< 제이그림책포럼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선물을 받아 읽은 소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