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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볼래? - 50가지 악기가 들려주는 50가지 소리 ㅣ 푸릇푸릇 지식 2
올레 쾨네케 지음, 김영진 옮김, 한스 쾨네케 음악 / 시금치 / 2025년 4월
평점 :
그림책은 보는책?? 보는 것을 넘어서 들어보는 그림책이 나왔다.
백문이불여일청!!!
꼭 들어봐야 하는 그림책이다.
52가지 악기를 그림으로 만나본 후
큐알코드를 연결하면 악기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악기의 소리가 아닌 연주를!!!

그림책뿐만 아니라 커다란 벽그림도 함께 와서
벽에 붙여두고 심심할때 큐알코드로 들어볼수 있는 악기들!!
아이들이 악기를 즐겁게 만날수 있는 그림책과 벽그림!

제일 궁금했던 시타르와 덜시머
비슷한듯 다른 모습과 연주를 비교할 수 있어요.
악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50가지의 동물들도 함께 만날수 있구요.

제일 재미있었던 악기는 테레민...
전자음악소리가 뿅뿅뿅 나오는데 전자기장을 이용한 악기라고 합니다.
공포영화나 공상과학영화 배경음악으로 인기가 많았다하지요.
그림책을 받기전까지는 50가지 다양한 악기를 보고 악기소리를 듣겠구나 했는데!
단순한 악기소리가 아닌!!!
악기소리를 위해 한스쾨네케가 직접 음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악기를 연주한 많은 이들도 함께한....
정말 괜찮은 음악그림책을 만났습니다.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듣고 싶다면
<들어볼래?> 그림책을 꼭 보시길 꼭 들어보길 추천해요!!!
도서관 바로대출제로 꼭 신청하시고
집에서도 한권씩 아이들과 즐겁게 만나보시길요.
학교 교실마다 이 책 한권씩 다 있음 좋을것 같아요~
2탄을 기대해도 될것 같은그림책입니다!!!
#제이그림책포럼 네이버카페에서 그림책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시금치출판사로부터 그림책 선물을 받아 읽은 소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