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대가 잘 살펴보면, 그에게서 운명의 잘못이라면 몰라도죄는발견하지 못할 것이오. 그도 그럴 것이 길을 잃은 것이 무슨 죄란 말인가? - P129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한 인간의 마지막 날을 기다려야 하며, 죽어 장례식을치르기 전에는 어느 누구도 행복하다고 말해서는 안 되는 법이오.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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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무스와 뱀의 사투

그대가 뱀의 전체를 볼 수 있다면,
그것은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를 갈라놓는 뱀만큼이나 길었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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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비가 될 수 있나요?
하고 그녀는 생각에 잠겨 물었습니다.

한 마리 애벌리의 상태를 
기꺼이 포기할 수 있을 만큼 
절실히 날기를 원할 때 
가능한 일이란다.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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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메데이아는 지나지게 여성적이었으며, 
그녀의 모든 사고방식은 
그런 여성적인 면에 깊이 물들어 있었다. 
그녀는 생각은 감정에서 발전하며 
감정과의 관계를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믿었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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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데이아의 어처구니없는 질문을 받은 나는
왕으로서 크레온은 크레온이 아니라 그냥 임의의 한 남자, 말하자면 한 개인이 아니라
왕이라는 직위 자체라는 사실을 이해시키려고 했다.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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