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books1 #사건의 시작은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에서 시작한다.담당 박수아 선생님은 1학기가 끝날 때까지 1편씩 추리소설을 써내라 제안한다. 소재를 찾던 지은은 2년 전 일어났던 진송초등학교 화재사건에 대해 다시 조사하기 시작하고, 그 날의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시간을 건너는 집> <너만 모르는 진실>로 소외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호소력있게 전했던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 김하연의 신간《자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이다. #따끈따끈한 #자명여중_추리소설_창작반 을 받아드는 순간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파바박 !!! 다른 일을 다 제치고 책을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마구 든다. 책을 받아드는 순간 제일 처음 접하게 되는 표지는 책의 내용과 분위기를 딱 한 컷에 담아내는 한 장짜리 압축판같은데,특별한 서재 <자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 표지 속매서운 눈빛의 두 소녀와 칠판을 가득 채운 사건 사진과 관계도가 제법 탐정 수사의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다 #범인으로 지목된 할머니는 진짜 범인이 맞는가? 할머니를 범인이라 특정지은 근거는? 학교의 폐교로 이득을 볼 사람은 진짜 없나 ? 사건 이면에 숨겨진, 진실은 정말 없는 것인가? #추리소설의 소재를 위해 시작된아이들의 재수사는 제법 진지했고 아이들의 질문들은 날카로왔으며 이는 어른들이 숨겼던 상처와 진실들을 건드리며긴장감을 높인다. 묵살된 알리바이 증언, 조작된 증거 등 추리소설의 단골 요소들을 충실히 담고있어청소년소설이라 가볍게 보았던 독자는 놀랍게도꽤나 진지하고 제대로 된 추리소설을 만날 수 있다 청소년 소설 수준의 캐주얼하고 무겁지않은 문체와 분위기에 정통의 추리소설 요소들, 스토리가 담고 있는 제법 묵직한 결말과 진실들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개연성있는 추리소설 한 편을 선사하고 있다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나의 이야기를 만든다누가 뭐라든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작지만 시작점이 되는 성공을 이루어내는중학생탐정들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잔잔한 파동을 남기는 것은 덤. #지명여중추리소설창작반 #지명여중 #추리소설#김하연 #김하연작가 #시간을건너는집 #너만모르는진실#특별한서재 #특별한서재출판사 #특서 #특서신간 #신간#신간평가단 #서평단 #서평 #북리뷰#리뷰 #청소년소설 #베스트셀러 #청소년베스트셀러 #신간추천 #청소년소설추천 #청소년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