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그림자 가게 2 - 고양이의 특별한 탈출 달빛 그림자 가게 2
김우수.정은경 지음, 박현주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gilbutschool_kids


재이의 쪽지에서 받은 단서를 풀지 못한 채
재이와 암랑의 흔적을 추적하며
달빛그림자가게에서 일하는 재오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고양이가 아닌 고양이>

죽은 후 새끼고양이가 걱정되어
새끼고양이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병 밖으로 나온 고양이
어미의 마음에도 뭉클.
그림자로라도 품으며 간직한 홍과 그런 마음을 이해해주는 어미고양이의 우정에 또 뭉클
이에 더해,
어릴 적 멀어졌던 친구를 다시 모른 척하지 않고
자신의 속마음을 다시 숨기고 외면하지 않고
용기내 자신을 휘두르는 폭력에 맞서는 현수에게
걱정과 뿌듯함이 느껴진다.



<고광택 투명 스프레이>

스트레스를 도벽으로 푸는 경우는 낯설지 않으나
고등학생이라는 점이 한편 안타까웠다.
그러나 "네 자신이 알지 않느냐"라는 말이 정답.
꼭 도벽이 아니라 가벼운 거짓말이나 작은 일탈에
아이들이 꼭 기억했으면 하는 말: 자기 합리화 대신 기억했으면 좋겠다.


여학생의 사연은
청소년을 키우는 엄마로서 안타까우나
덕분에 지오의 일에도 진전이 생긴다.




<하얀 지팡이>

재이가 보낸 쪽지의 가게가 어딘지 알아냈다


아니!!!


재이에게 그림자를 자를 수 있는 능력이?
지오에게 재이의 쪽지가 전해질 수 있었던 이유
그것이 답이었다.
그림자 나라에서 온 이들만 가능했던
그림자 자르는 능력을 어떻게 재이가 가지게 된 거지?


암랑의 의미심장한 말.
재이가 암랑에게서 가져간 것이 무엇일까?
그것만 있으면 청녹홍을 죽일 수 있다니
절대 암랑에게 넘어가선 안되는데!!


암랑보다 먼저 재이를 찾아야 한다


3편에서는 만날 수 있을까?
재이는 돌아올 수 있을까?
3편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달빛그림자가게 #달빛그림자 #그림자가게
#길벗스쿨어린이책 #길벗스쿨
#고양이의특별한탈출 #소원이이루어지는중
#어린이도서 #초등도서 #추천초등도서
#추천어린이도서 #어린이책 #김우수 #정은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