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들의 집 보림 창작 그림책
김한울 지음 / 보림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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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 수록 선명해지는 기억이있다 . 나에게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살던 5층 주공아파트가 그렇다 저녁마다 아이들이 모이던 언덕이 있었고 5시 30분이면 요술공주 밍키를 틀어주던 수퍼 아주머니가 있었으며 지금과 달리 때지어 달릴 수 있는 아파트 뒤 녹지도 있었다 조금만 나가면 있던 희망백화점과 그 안에 있던 극장에서 상영해주던 84 태권브이도....... 작가의 말대로 떠났지만 떠나보낼 수 없는 기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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