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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제국의 흥망 1
윌리엄 L.샤이러 / 에디터 / 199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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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제국 연구의 바이블. 다만 번역 상의 오류가 군데군데 보인다.. ㅠㅠ 배경지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아서 고치고 넘어가겠지만 없을 경우에는 음? 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영문판을 옆에 두고 읽는 것을 추천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크게 무리가 있을 정도의 오류는 아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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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의 입법자 프리드리히 니체 ROUTLEDGE Critical THINKERS(LP) 17
리 스핑크스 지음, 윤동구 옮김 / 앨피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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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를 읽는 것보다는 무게가 덜하겠지만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충분히 전달된다. 20세기를 뒤바꿔버린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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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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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에 우연히 읽게 된 책. 그 순간이 힘들었다는 것 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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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철학 로드맵 - 사상가 50인이 안내하는 지知의 최전선
오카모토 유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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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름 좀 들어본 사상가들의 책을 읽어보겠다고 무작정 달려들었다가 별로 읽지도 못하고 책장을 덮은 적이 꽤 있었다. 아마 말 그대로 ‘무작정‘ 달려들어서가 아니었을까?

이 책은 필자와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저자가 여기에 모든 사상가들을 담지는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 철학의 대략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 그리고 핵심적인 내용들을 짧게 적었기 때문에 ‘아 이건 더 알고싶은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특정 학자나 책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는 매직이 일어난다.

아마 이 책을 다 읽었을 때는 보관함에 담긴, 또는 이미 구매버튼을 누른 책이 여러 권 생길 것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하나씩 음미하면서 파고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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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새로운 접근과 인내심에는 경의를. 이 작업을 위해 그 밑에서 고생했을 사람들에게는 연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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