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에서 역사에 대한 저자의 관점이 드러난다. 단지 개인들이 아무 목적이 없이 ‘모이기만‘ 해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뚜렷한 방향성이 있는 사적인 경험이 ‘모일 때‘ 역사는 바뀐다. (2016.11.12 광화문에 다녀온 뒤늦은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