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달라이 라마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김영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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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레' 를 위시한 나치즘의 계보.

그리고 소비에트가 간판을 내린 후 미국의 독주와 이어진 중국과의 패권다툼.

거기서 비롯한 티벳을 아편 수송루트로 써먹거나 하는 등등의 온갖 권력형 술수들이 판치는 현실.

여기에 꾸준히 동원되는 대표적인 꼭두각시이자 희대의 위선자인 달라이 라마.

불행하게도 그 거짓장단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사람들...

이 세상은 깨끗하게 정화되기까지 한참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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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국민사기극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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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의도 자체는 선량하다. 허나...

허나 너무 나이브했다...

노무현과 그를 둘러싼 일련의 사기극들 역시도, 결국 그렇고 그렇다는거 뻔한거 아니었던가.

돌이켜보면 대한민국과 그 대한민국 지식인들의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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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테러
테리 이글턴 지음, 서정은 옮김 / 생각의나무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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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물 먹었다는 이글턴의 진짜 수준이 드러난 저서이다. 

세계적인 석학으로 불리우고 대접받으며 활동하지만 

국제정세와 정치논리, 그리고 테러리즘의 본질에 대해서는 

미국 드라마 ' 24시 ' 시리즈나, 국내 드라마 ' 추노 ' 의 작가들만도 못한 인식수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결정적 물증. 

911을 비롯하여 인류 역사에 되풀이되는 그 타이밍, 규모, 실행방식 모든 면에서 절묘한 테러들의 본질을 전혀 꿰뚫지 못하는 순진무구함. 

어차피 뻘소리인거 의도만큼은 선량한 뻘짓이기를 바란다. 

그런데 혹시 이게 의도적인거라면 ??? 

그렇다면 이글턴은 진짜 쓰레기만도 못한 놈이 되는거고...  

마르크스가 저 세상에서 한심스럽게 자신을 쳐다보고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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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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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뒤에 숨은 ' 월드비전 ' 의 실체를 아직도 모르는 이들이 많다니... 

그저 개탄스럽다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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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과 전체 - 개정신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지음, 김용준 옮김 / 지식산업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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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베르크가 원자폭탄 연구를 막았다는 개구라에 아직도 속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 

하긴...  

친일파 매국노 세력들이 아직도 나라의 근간을 잡고 흔드는 이 대한민국에선 이상할게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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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ik 2014-03-19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아 책 내용은 원자폭탄과 상관없는게 대부분인데 하이젠베르크가 자기미화하려고 쓴 책도 아니고

친일파에 피해의식 단단히 박혔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