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논리로 보는 패러독스 패러독스로 배우는 논리

논리로 보는 패러독스 패러독스로 배우는 논리
손병홍 지음 / 새문사 / 2016년 7월

후반부 난이도가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는 있겠지만, 어린 학생들도 도전장을 내밀만한 책이다.

[100자평] 혁명을 팝니다

혁명을 팝니다 - "체 게바라는 왜 스타벅스 속으로 들어갔을까?"
조지프 히스.앤드류 포터 지음, 윤미경 옮김 / 마티 / 2006년 4월

세계 자유주의의 실패와 반문화의 관계에 대한 분석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는데

[100자평] 머니볼

머니볼
마이클 루이스 지음, 김찬별.노은아 옮김 / 비즈니스맵 / 2011년 10월

도대체 사람들이 왜 냉정함을 갖추지 못하는가 ??? 이거 틀림없이 메이저리그 약물남용 시대 배경이다.

헬조선에선 효용성이 별로 없다.

방관자 효과 - 당신이 침묵의 방관자가 되었을 때 일어나는 나비 효과
캐서린 샌더슨 지음, 박준형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8월

9할 5푼 정도 다 옳은 말만 담긴 영양가 빵빵한 책이다.

그런데 여기 헬조선에선 적용시키기가 무리인 독보적인 영역이 존재하지 않는가 ???

위대하고 찬란한 강제징병 군대에서 후생유전에 맞먹게 각인된 '학습된 무기력' 때문이다.

모병제 전환하고 징병제 하에서 군생활한 세대들 영향력이 줄어들기까지 기다려야 가능하다 이거다.

도대체 그 날은 언제 올까 ???

[100자평] 데이비드 린치

데이비드 린치 - 컬트 영화의 기이한 아름다움 ㅣ 마음산책 영화감독 인터뷰집
데이비드 린치 지음, 리처드 A. 바니 엮음, 윤철희 옮김 / 마음산책 / 2021년 9월

진짜로 데이빗 린치를 공략해야 마땅한 두 주제에 대한 제대로 된 탐구가 없다. 첫째는 데이빗 린치는 호모포비아의 상징적인 존재로 오랫동안 공격받은 감독이며, 둘째는 데이빗 린치는 9/11 테러 음모론을 상당부분 지지하는 입장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