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를 시작점으로 끝없이 가면을 바꿔쓰며 계승되는 과두세력들을 향한 선전포고.
오늘날의 포스트모던 싸이코패스들의 등장까지도 미리 예견하고 있는 불후의 걸작.
라블레라는 지적 광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