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는 말 그대로 플라톤이나 헤겔같은 철학자들과는 정반대의 방향을 걸어간 사람이다.
노자도 워낙에 어려운 철학이지만, 장자는 그보다도 한단계 더 어려운 초고난이도 사상이고...
장자가 마음이란걸 어떻게 생각하고 다루었는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