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9.11테러 이후의 세계 뉴아카이브 총서 4
슬라보예 지젝 지음, 이현우.김희진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미 한 차례 나왔던 책인데...


먼저번 번역서가 워낙 엉망이었더라도 이 책은 재번역할 이유가 없다.


전형적인 궤변론자의 전형적인 궤변서.


이전에 썼던 리뷰에서 한 구절을 그대로 복사해본다.




참고로 지젝은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마 '철학과 현실' 이었을거다.) 


무슨 과거로 돌아가 헤겔에게 철학수업을 듣고 싶다느니 뭐니 하는 발언을 했는데,


 난 이를 보고 폭소를 터뜨릴 수 밖에 없었다.


그딴 잠꼬대 늘어놓을 시간에 헤겔의 법철학 비롯한 기존의 철학 클래식들이나 똑바로 다시 읽어라.

그럼 인류 역사에 반복되어 벌어지는 일정규모 이상의 대형테러와 정치공작들의 실체가 무엇인지 알게 될테니까.

그것도 아니라 뻔히 다 알면서도 은폐 및 왜곡시킬 용의가 있는거라면 진짜로 나쁜놈인거고... "




PS - 왜 최소별점이 1개인 것인지 ???


        아예 0개도 있어야 마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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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i0625 2013-03-24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나 공부를 많이 하셨는지는 몰라도 당신이 그렇게 욕할 철학자는 아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