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용 - 인간 지성의 기원을 찾아서 사이언스 클래식 6
칼 세이건 지음, 임지원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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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에게 속지 말자...

' 코스모스 ' 를 비롯한 그의 저서들은 냉정히 말해서 과학책으로 보기도 힘든데다,

본작 에덴의 용은 그 중에서도 ' 콘택트 ' 다음으로 특히나 정도가 심하다.

교묘하게 위장된 뉴에이지에 과학의 탈을 씌우려는 몹시 해로운 의도.

거기에 더해 칼 세이건 전기 작가조차도 (윌리엄 파운드스톤 - 칼 세이건)


그가 마리화나에 취한 상태에서 이 책을 썼다는 사실을 세상에 공식적으로 확인시킨 지금인데도,

사람들이 대단한 교양 과학서인냥 이를 취급하는 현실을 난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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