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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플레이 - 유튜브, 넷플릭스를 뛰어넘는 콘텐츠 공룡 스포티파이가 온다
스벤 칼손.요나스 레이욘휘부드 지음, 홍재웅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길게 쓰지 않겠다. 제목 그대로다.
이 스포티파이 비롯한 스트리밍 서비스들 역시나 승자독식 문제가 심각하다.
https://musically.com/2020/09/10/1-of-artists-account-for-90-of-streams-says-alpha-data/
위 링크를 따라 조사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혀를 끌끌차게 만드는 현실이 참 안타까움 그 자체다.
신곡을 발표한 160만 아티스트들 중에서 상위 1퍼센트가 전체 94.4 퍼센트(!)를 차지하며
나머지 140만이 0.6 퍼센트 재생 횟수를 울며 겨자먹기로 나눠가지는 형편이다.
그 중 절반은 재생횟수가 100회 조차도 못미치고.
스포티파이 위시한 스트리밍 플랫폼들의 순기능과 강점들을 부정하는 이들은 없다.
하지만 결국은 현대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벌어지는 고질적인 승자독식이 그대로 반복되는 형국이다.
당신들은 이게 정말 좋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