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새로운 입시제도라는 입학사정관제가 어떤 제도인지 궁금해졌다. 이명박 대통령도 임기안에 100% 입학사정관제도로 대학 입학제도를 바꾸겠다는데 그러면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막연하던 차에 이 책을 읽고 조금은 이해를 하게 되었다. 대로의 입학사정관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 알 수 있었고 2부에서 자세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 제도가 성적 하나만 준비해도 되던 것을 다방면으로 잘해야 하 고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인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는 게 어쩌면 앞 으로 대학 입학이 더 까다로와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에 도움이 된 책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