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부를 위한 투자 공부 -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이 바꾸는 돈의 미래에서 기회를 잡아라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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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시대는 가상세계를 현실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새로운 인류, ‘메타 사피엔스’를 만들었다. 오죽하면 세계 최고의 SNS를 보유한 기업이 누구나 아는 서비스명 ‘페이스북’ 대신 ‘메타플랫폼스’라는 새로운 기업명을 채택했을까. 메타버스와 NFT는 왜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 바로 그것은 기술이기 전에 ‘문화’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학에서부터 미술, 음악, 영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화 영역을 아우르며 기술 발전이 가져온 변화의 최전선을 보여 준다. 세상이 바뀌고 있고 문화도 급격한 변화를 겪는 중이다. 변화는 불편함을 유발하지만, 세상이 변하면 투자자도 변해야 한다. 불편하고 귀찮다고 외면하지 말고 당당히 직면하여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이 인간의 생활에 미칠 영향과 그로 인해 거대 자본이 몰려갈 방향을 알고 향후 투자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끝까지 읽었다면 메타버스와 NFT 그리고 암호화폐가 우리 미래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하거나 정치적인 리스크를 걱정하지는 않을 겁니다. 대개의 걱정은 두 가지로 압축됩니다. 과거 PDA와 3D TV가 그러했듯이 메타버스도 휘황찬란한 미래를 그리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건 아닐까? NFT는 저작권과 소유권의 충돌이라는 법률상 난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먼저 메타버스의 미래를 그려 보면 반드시 기반 기술이 되는 VR이나 AR 혹은 XR 기술과 보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는 메타버스가 기술을 앞서서 견인하는 중입니다. 가상 현상을 현실처럼 느낄 수 있는 기기, 그것도 거추장스럽고 무거운 HMD(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 대신 안경과 비슷한 스마트 글래스 같은 가상현실 기기가 등장해야 합니다. 현재 이 기술을 선점하는 기업은 VR에서는 미국의 메타플랫폼스이며 AR에서는 애플의 AR키트와 구글의 AR코어입니다. 애플은 AR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2023년까지 아이폰에 필적하는 VR 기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_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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