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플레이그라운드 - 아이들이 즐겁게 코딩하면서 컴퓨팅 사고를 키우는 곳
마리나 유머시 버스 지음, 곽소아 외 옮김 / 미디어숲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코딩은 새로운 방식의 읽고 쓰는 능력이다. 컴퓨터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은 60년대 초반부터 코드를 읽고 쓰는 것이 일반 문자를 읽고 쓰는 것과 다양한 측면에서 유사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 책은 리터러시로서 코딩을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법을 보여준다. 우리 인간은 리터러시를 이용하여 무언가를 창조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때로는 누군가를 논리적으로 설득하기도 한다. 하나의 문자를 배우듯 미래 인재가 될 아이들은 코딩을 하나의 문자로서 배우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놀이와 코딩을 접목한 ‘코딩은 놀이터’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코딩을 놀이로 접근하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놀이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학습이 될 수 있다. 어린아이들에게 놀이는 상상력과 지능, 언어와 사회적 기술, 지각 운동 능력 및 신체 운동 능력을 발달시키는 매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아이들에게 놀이터가 될 수 있으며, 반드시 놀이터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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