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망치다 - 지극한 독서의 즐거움이 만드는 삶의 기적
황민규 지음 / 미디어숲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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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것은 생각의 한계, 습관, 삶의 굴레를 깰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책의 힘을 제대로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저자는 책, 작가, 독서를 독서의 3요소로 정하고, 각각이 가진 힘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저자는 그동안 읽어온 수많은 책에서 발견한 문장을 옮겨와 독자의 감성과 정신을 일깨워준다. 삶의 변화를 원한다면 이 책이 좋은 망치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여타 독서 기술을 설파하는 책들과는 결을 달리하며 책의 본질, 작가의 본질, 독자의 본질을 정확히 알게  한다.

 

생각의 한계를 깨뜨려야 한다. 생각하는 것은 인간만이 가진 특징이다. 힘세고 거대한 동물들과의 생존 경쟁에서 인간이 살아남은 이유는 오로지 생각하는 힘에 있다. 생각하지 않으면 생각하는 사람의 노예가 된다. 덜 많이 생각하는 사람은 더 많이 생각하는 사람의 노예가 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한계를 넘어서는 방법은 간단하다. 자기 생각의 한계를 깨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수많은 지식을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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