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2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2 - 문해력이 커지는 ㅣ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2
어린이 경제신문.진로N 지음 / 진로N / 2024년 11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 견해를 쓴 글입니다.

트럼프 2.0기를 맞아 여러 채널을 통해 경제 관련 뉴스가 쏟아집니다. 트럼프 당선이 우리 나라 경제에 미칠 영향,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 중국과의 패권 다툼은 어떻게 될 것인가, 우크라이나 전쟁은 어떻게 되며 북한과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를 두고 유튜브, 신문 등에서 여러 다양한 정보들이 매일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어요.

많은 변화를 예상되지만, 가장 크게 관심을 모으는 것은 경제 분야입니다. 연일 주식과 비트코인, 환율과 금리에 관해 전문가들의 분석이 쏟아지지만 한국말임에도 불구하고 이해를 하지 못해 멍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들 중 어릴 적부터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받은 사람이 드물다, 금융문맹자들이 많다는 것을 자각하는 순간입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금융교육을 접할 수 있었으면,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됩니다.

경제 관련 비문학 도서도 있고, 문학적 접근으로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도 있지만 저는 신문을 권하고 싶습니다.

어른 신문의 경제란처럼 무슨 말인지 모르고 딱딱해서 재미없지 않을까? 싶지만, 어린이 경제 신문의 기사는 생활 속 재미있는 사례 중심이라 어른도 아이들도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목차에서 보듯 경제 외 사회문화, 환경, 과학 분야도 경제와 연관지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기사와 함께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 어휘도 배울 수 있는 문제가 함께 있어요.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 2]을 매일 꾸준히 하루 한 장씩 읽다면, 생활 속 경제 개념도 자연스레 접하고 상식과 문해력도 자연스레 키울 수 있겠지요?

또 매일 신문을 읽는 좋은 습관을 길러 자연스레 사회를 배우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사회를 넓게 바라보고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신문 읽기의 장점은 무한대이지만, 요즘처럼 종이 신문을 받아 보기 보다 모바일 신문을 더 많이 이용하는 이들에게 실천은 매우 어렵기도 합니다. 중요 이슈를 담은 한 권의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 신문2]는 신문을 받아보아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지요.

경제 신문을 읽었으면 좋겠다, 문해력을 키우고 사회에 관한 관심을 키우고 싶다면,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2]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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