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글쓰기
김혜원 지음 / 북플랫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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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필요한 순간,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다면, 이렇게 글을 써도 될지 고민된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기만의 표현 방법에 대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매일 조금씩 쓰는 글이 의미있는 글이 될 것이라 믿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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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글쓰기
김혜원 지음 / 북플랫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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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 견해를 쓴 글입니다.



26년은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 특별한 날, 특별했던 것들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들여다 보고,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기 때문이다.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갑자기 글로 '너의 마음을 전달해라'하면 뭘 써야할지 막막해진다. 평소 한 문장이라도 쓰는 습관이 차곡차곡 적립된 이들은 갑작스럽게 주어진 미션일지라도 익숙한 듯 자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것이다.

나도 그런 익숙함을 가지고 싶기에 [생활 글쓰기]를 참고해 보고 싶었다.


생활 글쓰기를 하고 싶었는데 책의 제목이 [생활 글쓰기]이다. 당연히 강력한 끌림이 있었다.

첫 장을 넘겼는데, '삶에는 생각보다 글쓰기가 좀 필요하다'는 문구가 보였다.

그렇다. 글쓰기가 필요한 순간들이 있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며 먼저 마주한 글에서 그동안 왜 내가 글쓰기를 망설였는지 돌아보았다. 내가 쓴 글을 읽으며 얼굴이 붉어진 경험이 떠올랐다. 형편없구나! 하고 자신이 점점 없어졌다. 그런데 작가님은 이런 나를 이미 알고 있었다. 글을 꾸준히 쓰면 여러 면에서 얻을 것이 많다고 위로해 주는 듯 했다.

글쓰기가 취미인 사람들은 스스로 성찰을 하는 능력이 커질 것이고 이렇게 쓰는 블로그 글은 결국은 나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는 조언을 해주었다.


이 책에서 자기 소개, 편지쓰기, 블로그에 일상을 기록하는 것, 여행 에세이를 쓰기, 취미를 기록하는 것 등을 뻔하지 않게 스스로의 개성을 드러내며 독특하면서도 자기만의 감성이 드러나게 쓰는 법을 알려준다.

진지하고 문학적 표현이 완성된 글이 아니라도 지금 이 순간의 감정과 느낌을 살려 표현하는 것도 의미있다는 것을 작가님의 글(예시)을 보며 알았다.

표현방법도 다양했는데, 댓글 식으로 쓴 글이라든지, 키워드로 표현한 여행기 쓰기는 글쓰기 부담을 굉장히 줄여주기도 했다.

글쓰기의 소재가 특별하지 않아도 된다, 글쓰는 시간이 꼭 정해져 있지 않아도 된다, 일기 쓰는 것이 얼마나 자기를 지키는 것인지도 알려주어 순간순간 나를 들여다 보기 위해 뭔가를 끄적이고 싶어졌다.

책의 두께는 두껍지 않다. '생활 글쓰기'를 읽으며 쓰기에 대한 동기 부여를 많이 했다. 매일 한 줄이라도 끄적이게 된 것이 큰 변화이다.


루틴을 만들고 있는 중이지만, 취미 글쓰기를 시작했다. 취미 글쓰기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지침서임에 틀림없다.

#일기 #편지 #에세이 #쓰는만큼내인생이다 #생활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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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페이퍼백)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_페이퍼백 에디션 6
샬럿 브론테 지음, 김나연 옮김 / 앤의서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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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고전의 힘을 179년전 쓰여진 제인 에어를 읽고 느낍니다. 그 시대 여성이 가졌던 용기가 지금의 여성들에게도 힘을 줍니다. 고전 속에 등장하는 소재들은 현대 소설, 드라마, 영화 속에도 볼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했다 해도 사람의 시련은 비슷하다는 것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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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페이퍼백)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_페이퍼백 에디션 6
샬럿 브론테 지음, 김나연 옮김 / 앤의서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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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 견해를 쓴 글입니다.


나의 청소년기에는 지금처럼 다양한 소재를 담은 청소년 소설이 없었다. 대신 성인 소설이나 고전들이 서점의 책장을 채우고 있었다. 책을 좋아하는 편이었기에 용돈을 아껴 서점에서 직접 책을 골랐는데, 항상 딱 한 권만 골라야 한다는 게 힘들었다. 우리집은 부모님이 전집을 들여다 주는 집은 아니었지만, 친구들의 부모님 중 다른 분들이 있었다. 그 친구 부모님과 친구 덕에 서점에서 구입하지 않아도 세계 고전 소설 읽을 수 있었다.(감사합니다)

그때 나의 마음을 흔들었던 책 중 단연 1위는 [제인 에어]였다. 로체스터가 제인을 향한 마음을 표현할 때 내가 제인이 되어 사랑 고백을 받는 듯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또 제인이 로체스터가 숨긴 것을 알고 떠날 때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함께 느꼈다. 세월이 흘러 시간이 많이 지나 소설 속의 모든 장면을 기억하진 못하고 마음 속에 남은 몇 장면이 그 책의 인상으로 남아있었다. 나는 [제인 에어]를 제인 에어가 여러 역경 속에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으로 기억했던 것 같다.


기회가 닿아 [제인 에어]를 다시 읽었다. 그 당시 읽었던 책의 두께에 비해 더 두꺼워진 것으로 읽었는데, 그 때 내가 읽었던 책에 대한 기억을 더듬자니 내가 읽었던 책이 [제인 에어] 원본을 번역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780쪽에 가까운 책이다 보니 끝까지 읽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고전을 읽으며 사람을 바라보는 촘촘한 시선과 인간을 이해하려는 '고뇌'는 시대가 달라졌다해도 변함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제인에어]에 등장하는 사건의 재료는 현대 소설에도 여전히 쓰이고 있고 말이다. 부모 잃은 조카에게 외숙모나 사촌이 괴롭히는 것, 나이가 많은 부자 남자가 신분이 낮고 순수한 제인 에어에게 사랑을 느끼는 것, 중혼을 하려고 한 것, 기숙 학교에서 일어나는 학대, 부유한 친척의 유산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것 등 이런 소재들은 최근에 읽었던 요즘 쓰여진 소설들에도 사건을 이어가는 장치이다.


[제인 에어]의 작가는 워낙 유명한 작가이기에 그녀의 자매의 작품까지 읽었었다. 또 불우했던 어린 시절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책 앞에 소개된 자세한 내용까진 몰랐었다. 새삼 그 시대 여자 작가로 산다는 것이 어떠한 것일지 생각해 본다.

1847년에 나온 글이 179년이 지나서도 읽혀지고, 사람들에게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청소년기 '사랑'의 관점으로 읽었던 '제인 에어'는 로체스터가 얼마나 제인 에어를 사랑하는가를 마음에 새기며 읽었다면, 중년의 내가 읽은 '제인 에어'는 선과 악이라는 기준을 가진 제인 에어가 자기의 가치관과 기준을 가지고 사랑을 선택하고, 자기 길을 정하는 것이 새롭게 보였다. '용서'라는 것의 범위를 어디까지 둘 것인가를 생각하기도 했다. 아마 180년 전 여성들에게는 남성보다는 못한 존재로, 선택하는 사람보다는 선택을 당하는 존재였기에 제인의 스스로 결정하는 존재라는 것이 특별했을 것이다. 현대 소설과 사뭇 다른 여성상이라 역시 고전 속 인물을 현대에 읽기에는 고루하다 한다면 '제인 에어'가 학대 장치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불의를 알았을 때 어떤 결정을 했는지, 사랑을 대하는 진실한 태도를 보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고전읽기의 시작은 제인 에어로 하라고 권하고 싶다.

#샬럿브론테

#제인에어

#독립적인삶

#새로운여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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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봤어? - 동준이의 잠든 메타인지를 깨운 수첩의 비밀
김현수 지음 / 생각학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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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시작할 용기, 습관을 바꾸는 방법, 꾸준한 공부 습관을 기르는데 이런 방법이 있나 할 정도로 쉽고 체계적으로 시도할 수 있게 합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용기를 얻고 싶은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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