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꽉 잡는 한자 어휘 365 - EBS 대표 국어 강사 강용철 선생님의
강용철 지음 / 비타북스 / 2024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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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중학생이 되며 EBS 중학 국어 인강을 들은 적이 있어요.

초등학교의 국어보다 중학 국어가 몇 걸음 뛴 듯한 느낌을 받는 거 같아

인강의 도움을 받아보면 어떨까 했던 거죠.

학생들 후기를 보고 강좌를 선택했었는데, 이제 갓 중학생이 된 첫째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셔서 선생님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해 두었답니다.

강용철 선생님.

그 뒤 유튜브 출연 영상도 보았고요.

중등에 계시니 중등의 시선으로 초등때 이것을 갖추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간절하셨을 거 같아요.



그 마음을 담아 [문해력 꽉 잡는 한자 어휘 365] 책을 내셨다고

저 혼자 추측해 봅니다.

어휘가 365개가 실린 만큼 책이 꽤 두꺼워요.

욕심내지 말고 하루 1개의 어휘를 알아보고, 관련 질문에 대한 생각도 하고,

따라서 쓰며 한자도 어휘도 익숙해 지게 도와줘요.

어휘가 아이 안에 차곡차곡 쌓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어휘의 의미를 알고 글을 읽는 것과 의미를 모르고 읽는 것은

이해의 정도가 다르다는 건 충분히 짐작되고도 남아요.


어휘 공부를 따로 해야하는데,

늘 시간이 부족하다 지루하다 등의 이유로 어휘를 뒤로 미루게 되지요.

영어 단어, 숙어는 열심히 공부하는데 말이죠.


구성이 지루하지 않아

아이들이 재미있게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초등 중학년부터 풀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키우는 학부모로는

이 교재가 중학생에게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학습 부담이 많아지는 중학생들에게 하루 1 개의 어휘를 쌓는 습관

어휘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거 같거든요.

저의 결론은 초등 중학년에게도, 중학생에게도 도움되는 교재이다! 로.

문해력도 성장시키고, 매일 하루 한 개 한자 어휘를 익히는

[문해력 꽉 잡는 한자 어휘 365]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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