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티드 플라워 Spotted Flower 1
키오 시모쿠 지음, 김동욱 옮김 / 애니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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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많은 현시연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설정의 작품.


누군지 확실치는 않지만(아는 분은 다 아는...) 안경끼고 마른 오타쿠 남편과 츤데레 속성이 있는 조금 깐깐한 부인(역시 아는 분은 다 아는...)의 이야기.


임신한 부인에게 손끝하나 대지 않아서 욕구불만에 빠진 부인이 오타쿠 남편을 유혹하는데 남편이 오타쿠라 넘어오지 않아! 라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그 과정에서 격는 각자의 고민, 상황에 따른 오타쿠적 전개등이 볼거리이다.


헌데 내용보다는 확실히는 안나오지만 현시연의 등장인물들의 미래 예기라고 보여지는 점이 더 볼만하다.


현시연에서 나오는 소재와 설정을 그대로 이어가며 미래편을 그렸고, 또한 주인공 부부가 현시연에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커플링이었기 때문에 더욱 독자들이 좋아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필자는 지지하지 않았지만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작품에 이름등 확실한건 넣지 않았고, 온갖 설정은 다 가져왔지만 이건 현시연의 미래얘기가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결국 스핀오프의 한 장면으로 봐야 한다고 할 수 있겠다.


애시당초 현시연 2기가 연재되는 시점에서 결말을 다 공개하는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원작 스토리라고 하기엔 너무한 감이 있다.


또 현시연을 안본 사람들은 배경지식의 부족으로 작품의 재미가 반감하기 때문에 현시연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측면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현시연 팬들의 애간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작품이다...


크게 옴니버스적 작품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나올수 있고 얼마든지 끝날수 있겠다.


원작을 재미있게 본 사람에게는 추천하지만 처음부터 보는 사람들은 원작을 보지 않으면 재미가 반감한다...(재미 없다는 뜻이 아니라 좀더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데 그런것들을 모르게 된다고 할까...)


현시연 원작에서 또 다른 결말을 느끼게 해주는 맛이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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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제갈량 1
김달 지음 /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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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리 비싸냐. 한 3000원이면 사려고 했는데...
재미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정가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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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2015-09-02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백 일본 만화 얇은 것도 5천원 넘어가는 시대에 이건 뭔.. 두깨도 있고 올 컬러를 3천원에 달라니 ㅋㅋ..

gpggpg32 2015-09-02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 이래서 공짜로 웹툰 보는게 무서운겁니다.
뭐든 싸게, 뭐든 공짜 사상
일반만화보다 판형도 크고 고급종이에다 풀컬러인데
3000원은 개그하자는거죠?
이것보다 판형작고 종이질도 떨어지는데다 흑백 만화책도 요즘엔 5000원 합니다.

망치 2015-09-02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개그하시나요..ㅋㅋㅋ
얼마나 싼거를 바라시는지 컬러에 3천원이면 대체 남는게 어디있습니까;
고급종이 풀컬러만 해도 돈이 얼마인데
흑백 만화책도 요즘 4900~5500원입니다

뭐이런놈 2015-09-04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0년대에서 오셨나요, 저도 그 타임머신 좀 빌릴수 있을까요?

어처구니 2015-09-05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요즘 과자도 예전보다 많이 뛰어서 보통 이삼천원은 줘야 먹는 판에 삼천원이라뇨..
세상 물정을 모르셔도 너무 모르시는 거 같네요ㅎ
퓨어님하고 망치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보통 `흑백+안좋은 종이(?)`로 할 경우 5~6000원 정도 하는데
`컬러+좋은 종이`로 하게 되면 가격이 배 이상 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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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전날 1
모토이 요시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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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원낙 유명한 작품이라 원서로 다 봤던 작품.


번역이 충실한거 같은데... 책의 구성으로 보면 나쁘지 않아보인다.


내용은 조금이라도 말하면 네타가 되니 말을 못하지만, 연출로보나 내용으로보나 나쁘지 않은 작품.


작가가 문제작만을 그렸던 작가라 꺼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여름의 전날은 감정의 움직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아주 훌륭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적으로 보면 뎃생과도 같은 표현방식으로 작품 전체의 느낌을 깊게 표현했다.


주인공이 미술학도인것과 맞물려 표현적으로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작가가 미술을 해서 그런지 표현이 만화스럽지 않고 미술스러운데 뭐... 그게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


아무튼 추천할 만큼 재미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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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럴 5 - 손바닥 안의 바다 (완결)
토노 지음, 한나리 옮김 / 시공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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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노 씨의 만화는 언제나 그렇지만 기발한 상상력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게 진가라 하겠다.


필자가 특히 좋아하는 것은 '더스크스토리'와 단편집인 '카오루씨의 귀향'인데


단편인만큼 기발한 상상력으로만 이루어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의 감정에 호소하는 느낌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도 또한 책의 재미를 더해준다.


코럴은 오랫만의 토노씨의 신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완결편이 5권이다.


산호라는 여자애가 여러가지 외부 요인에 시달리며 점차 모범적인 행동만을 하는데 그렇게 억눌리고 쌓여 넘치는 상상력은 이야기의 형태로 글로, 상상으로 담아내는 내용이다.


상상속의 인어나라의 이야기, 현실의 괴로움등을 이중적인 시점으로 풀어나간것이 특징인데 특이한점은 상상속의 아름다운 인어나라라 하여도 괴로움과 슬픔, 증오등 여러가지 문제를 보여줘 결국 상상이라하더라도 괴로운 현실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상상속의 인어나라는 분명 산호가 가고싶어하고 되고싶어하는 곳이라 생각되지만 그런 이상향에서도 현실의 괴로움은 떨칠 수가 없다고 말하는것만 같다.)


느낌이 중후해서 괜찮은 작품인데 결말에 모든 갈등과 문제가 너무 허무하게 해결되어 좀 아쉽다.


어른의 시점, 아이의 시점으로 이야기하며 아이의 시점으로는 진실은 볼 수 없었다... 란 말인가?


산호의 문제가 해결되며 더이상 상상속으로 도피하는 아이는 없다고 말하는것은 좋아보이지만 문제의 해결이 좀 더 드라마틱하고 좀 더 애절했으면 어떨까... 싶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의 이야기지만 말이다.


아무튼 정말 토노씨 다운 만화였고 나름 재미있는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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