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제갈량 1
김달 지음 /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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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리 비싸냐. 한 3000원이면 사려고 했는데...
재미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정가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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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2015-09-02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백 일본 만화 얇은 것도 5천원 넘어가는 시대에 이건 뭔.. 두깨도 있고 올 컬러를 3천원에 달라니 ㅋㅋ..

gpggpg32 2015-09-02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 이래서 공짜로 웹툰 보는게 무서운겁니다.
뭐든 싸게, 뭐든 공짜 사상
일반만화보다 판형도 크고 고급종이에다 풀컬러인데
3000원은 개그하자는거죠?
이것보다 판형작고 종이질도 떨어지는데다 흑백 만화책도 요즘엔 5000원 합니다.

망치 2015-09-02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개그하시나요..ㅋㅋㅋ
얼마나 싼거를 바라시는지 컬러에 3천원이면 대체 남는게 어디있습니까;
고급종이 풀컬러만 해도 돈이 얼마인데
흑백 만화책도 요즘 4900~5500원입니다

뭐이런놈 2015-09-04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0년대에서 오셨나요, 저도 그 타임머신 좀 빌릴수 있을까요?

어처구니 2015-09-05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요즘 과자도 예전보다 많이 뛰어서 보통 이삼천원은 줘야 먹는 판에 삼천원이라뇨..
세상 물정을 모르셔도 너무 모르시는 거 같네요ㅎ
퓨어님하고 망치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보통 `흑백+안좋은 종이(?)`로 할 경우 5~6000원 정도 하는데
`컬러+좋은 종이`로 하게 되면 가격이 배 이상 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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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전날 1
모토이 요시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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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낙 유명한 작품이라 원서로 다 봤던 작품.


번역이 충실한거 같은데... 책의 구성으로 보면 나쁘지 않아보인다.


내용은 조금이라도 말하면 네타가 되니 말을 못하지만, 연출로보나 내용으로보나 나쁘지 않은 작품.


작가가 문제작만을 그렸던 작가라 꺼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여름의 전날은 감정의 움직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아주 훌륭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적으로 보면 뎃생과도 같은 표현방식으로 작품 전체의 느낌을 깊게 표현했다.


주인공이 미술학도인것과 맞물려 표현적으로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작가가 미술을 해서 그런지 표현이 만화스럽지 않고 미술스러운데 뭐... 그게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


아무튼 추천할 만큼 재미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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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럴 5 - 손바닥 안의 바다 (완결)
토노 지음, 한나리 옮김 / 시공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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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노 씨의 만화는 언제나 그렇지만 기발한 상상력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게 진가라 하겠다.


필자가 특히 좋아하는 것은 '더스크스토리'와 단편집인 '카오루씨의 귀향'인데


단편인만큼 기발한 상상력으로만 이루어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의 감정에 호소하는 느낌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도 또한 책의 재미를 더해준다.


코럴은 오랫만의 토노씨의 신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완결편이 5권이다.


산호라는 여자애가 여러가지 외부 요인에 시달리며 점차 모범적인 행동만을 하는데 그렇게 억눌리고 쌓여 넘치는 상상력은 이야기의 형태로 글로, 상상으로 담아내는 내용이다.


상상속의 인어나라의 이야기, 현실의 괴로움등을 이중적인 시점으로 풀어나간것이 특징인데 특이한점은 상상속의 아름다운 인어나라라 하여도 괴로움과 슬픔, 증오등 여러가지 문제를 보여줘 결국 상상이라하더라도 괴로운 현실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상상속의 인어나라는 분명 산호가 가고싶어하고 되고싶어하는 곳이라 생각되지만 그런 이상향에서도 현실의 괴로움은 떨칠 수가 없다고 말하는것만 같다.)


느낌이 중후해서 괜찮은 작품인데 결말에 모든 갈등과 문제가 너무 허무하게 해결되어 좀 아쉽다.


어른의 시점, 아이의 시점으로 이야기하며 아이의 시점으로는 진실은 볼 수 없었다... 란 말인가?


산호의 문제가 해결되며 더이상 상상속으로 도피하는 아이는 없다고 말하는것은 좋아보이지만 문제의 해결이 좀 더 드라마틱하고 좀 더 애절했으면 어떨까... 싶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의 이야기지만 말이다.


아무튼 정말 토노씨 다운 만화였고 나름 재미있는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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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니 사랑이니 5
츠지타 리리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이 리뷰에는 작가의 전작 '웃는 카노코 씨' 의 내용이 조금 포함되어 있으므로 원치 않는 분을 읽지 말아주세요.








'연애니 사랑이니' 는 (이하 연사) 작가의 전작, 웃는 카노코씨의 후속판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웃는 카노코씨의 캐릭터가 그대로 등장하며,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카노코와 그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 음모와 배신, 전략과 정치...를 그린 학원 코믹 연애물입니다.


전작 웃는 카노코씨에서 주인공 카노코는 세끼 밥보다 소문과 인간관찰, 상황분석을 좋아하며 주변의 모든 상황에서 3자로 남으려고 하는 관찰자 성향의 소녀(?) 입니다.


주변에 상황에 숨겨진 비밀을 혼자만 알고 펼쳐지는 인간 군상을 보며 즐거워하는 깨는... 취미를 가지고 있죠.


그런 카노코의 성격은 어릴적부터 계속된 전학에 따라 금방 헤어지는 친구들과의 관계도 한 몫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철저히 3자로 남으려고 한 카노코에게도 점점 친한 친구와 (카노코를) 좋아하는 남자의 존재로 카노코 자체가 사건의 중심점이 되어 더이상 3자가 아니게 되지요.


또한 그 상황을 즐거워하며 친구들과 함께 웃는 카노코씨가 있습니다.


에서... 이제 고교생이 되어 얌전한 학교 생활을 보내며 친구들과 (베프 모모코와) 즐겁게 보내려고 한 카노코에게, 이상할 정도로 파벌과 정치가 횡횡하는 타카라노타니 고교에서 카노코를 그냥 두지 않는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는데...


카노코는 과연 평범하고 안락하며 조용한 학교 생활을 (베프 모모코와) 할 수 있을 것인가?!?!?


카노코의 분투와 각종 변태, 고교생인데 이상할 정도로 되바래진 녀석들, '카노코 러브' 하는 얼굴만 잘생기면 뭐든지 용서받는 녀석... 등등 이 나와 여러가지 인간군상을 보여주는, 그와중에 러브 라인!(?) 풋풋하고 상큼한(?)  학원 연애 코믹, 인간군상물 연애니 사랑이니 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상당히 재밌었고 전작이 참 독특하고 훌륭했습니다.

'웃는 카노코 씨' 의 후속작이라 기대치가 더해진 것도 있고 작품 자체도 상당히 재미있으니 추천하는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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