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러브 2 - 완결
미츠키 카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미즈키 카코 선생님의 작품이 좋아서, 팬이어서 읽게된 책입니다.


미즈키 카코 선생님은 이전 하늘로그나 비밀사랑때 알게 되어서 기억하고 있다가 소학관에서 나온 러브 팬텀을 읽고 아주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스토리가 다 위험스러운(섹시한) 남자 주인공과 어떻든간에 순진한 면이 있고 사랑에 열정적인 여자주인공과의 사랑 얘기가 주를 이루는데,


사실 작품들 내용이 다 비슷비슷 하지만 캐릭터들의 매력이 강하고 섹시하면서도 순진한 느낌의 연애를 잘 표현해서 좋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S러브는 참... 실망이었습니다.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연애 이야기도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내용이나 설정이 중구난방이고 이야기가 왜 이렇게 되는지가 잘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사건이 매우 중요한 것처럼 나타나지만 사실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넘어가고 감정의 흐름, 의식의 변화등이 그냥 클리세처럼 보여진다고 할까요...


내용을 풀어나갈 단서나 소재를 여러가지로 준비 한것 같은데 너무 의미없이 지나가는것 같았습니다.


명확한 주제는 뭐 사랑이야기겠지만 너무 뜬금없고 이야기가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좀 더 길고 차분히 얘기를 끌어나가거나, 필요없는 부분을 과감히 쳐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네요.


아마 잡지에 실리는 위주로 스토리를 전개해서 이런것 같은데...



미즈키 카코 선생님의 작품들이 대상 연령이 중고등학생에서 성인쪽으로 가고있는듯하고, 또 다작을 하는 작가로써 너무 내용을 비슷비슷하게 가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여성에 대한 섬새한 묘사가 특징인 작가인데...


아무튼 러브 팬텀을 보고 그 작품을 생각하고 샀는데 참 실망이었습니다.


캐릭터는 참 매력적이지만... 캐릭터만으로 모든것을 다 용납하기에는 어려운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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