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낸시는 엘렌 심 작가의 데뷔작입니다.
트위터에 그림을 올릴때부터 알았는데 언제 책을 내셨네...
일단 동화책 구성의 간단한 만화로 이루어져 있는 책으로 가볍게 볼수 있으면서 깊게 읽어야만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간단히 말하자면 쥐 가족에 삶에 작고 귀여운 아이 고양이가 입양되면서 서로 다른 상황속에 펼쳐지는 감동과 아름다움, 귀여움을 나타낸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그림체라서 보기 좋고, 깊게 생각해야 하는 내용이라서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미국식 동화 카툰에서는 이런 식의 만화가 종종 있는 편인데 한국식 감성이랄까... 적절한 개그 센스와 폭발하는 귀여움이 잘 어우러진 수작입니다.
무엇보다 작가이신 엘렌 심씨가 동물을 좋아하고 그들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서 그 감정이 책에 그대로 녹아들어가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후속작인 환생동물일기도 명작이지만 고양이 낸시는 꼭 한번은 읽어볼만한 추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