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산문
박준 지음 / 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 형편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내가 칠만원을 줄께. 너는 오만원만 내. 그러면 십 이 만원이 되잖아. 우리 이 돈으로 기름 가득 낳고 삼척으로 다녀오는 거야. 네가 바다 좋아하잖아. 나는 너 좋아하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