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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2
증선지 지음, 소준섭 엮음 / 미래사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독서일기 2017-33.
십팔사략 1권에 이어 2권까지 섭렵했다.
서진시대부터 몽골에 의해 남송이 멸망당하는 시기까지를 기술하고 있다.
천하가 어지러운 것은 결국 리더쉽의 문제였다.
오늘날의 나라, 기업, 교회와 가문도 결국 덕망과 능력을 갖춘 리더가 세워지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진다.
결국 사람이 답이다.
어진이들을 키워내고, 그들을 세워야 공동체가 산다.
사람을 볼 수 있는 안목, 시대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하리라.
반복되는 인간 역사, 그 속에서 미래를 보아야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