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글씨기에 대한 열정을 다시 살려준 고마운 책.저자인 다이애나 홍이라는 좋은 독서 선배를 만난 듯.글이 참 따뜻하고 아름답다.가을이 깊어지는 이때에,나도 세종처럼 우리 스텝들에게 단 몇일이라도 독서휴가를 주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