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03년 11월
구판절판


이미 알고 있듯이, 지구에서의 삶은 지극히 짧은 순간에 불과하고, 놀라울 정도로 하찮은 것이다.

-13쪽

우리는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이렇게 훌륭한 위치에 도달했다. 우리가 언어를 사용하고, 예술작품을 만들어내고, 복잡한 활동을 조직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행동적으로 현대화된 기간은 지구 역사의 0.0001퍼센트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렇게 짧은 순간 동안 존재하는데에도 무한히 많은 행운이 필요했다.
-4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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