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냄새가 난다 The Collection 17
미로코 마치코 지음, 엄혜숙 옮김 / 보림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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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6기 최진이라고 합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책 중 하나인, 미로코마치코 작가님의 <짐승의 냄새가 난다>에 대한 리뷰입니다 :)



그림책에 유독 정글과 관련된 내용이 많은 것 같네요.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요?



아마도 정글이라는 것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환경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글에 대한 환상이 많이 있는데요,

이 책에서도 그런 정글에 대한 환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미술관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그림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 독특한 그림체와 어울리는 글씨체도 찾아볼 수 있네요.



여러분은 깊은 숲 속에 찾아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평화로운 느낌도 들지만, 어디에선가 짐승이 튀어나올 것만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 그림들이 그런 미묘한 설렘과 두려움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날카롭지만 섬세한 붓터치에서 그러한 감정을 읽을 수 있네요.


정글을 탐험하다가 우연히 동물을 마주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작은 새면 조심스레 다가가 관찰하겠지만, 거대한 코끼리라도 나타나면 덜덜 떨며 현실을 부정할 것 같네요.


하지만 이 그림책을 읽다보면 언젠가 인생에 한번쯤은, 정글을 탐험하며 이색적인 짐승들을 마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 한 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텐데,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2020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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