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순간이다]김성근, 다산북스갑자기 야구장에 빠져 야구덕후가 된 나도다른 야구팬들처럼야구가 없는 월요일이무료할뻔 했다. 그러다최강야구 시즌2와 함께행복한 일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특히 김성근감독님의살아온 인생을 담은 명언들과그 연세에도 펑고를 쳐주시는 모습과후배들에 대한 아낌 없는 사랑과예능임에도 열정을 다하시는 모습에빠져들고 말았다.[인생은 순간이다]라는 책을 보면서인간 김성근 감독님이 살아온 자취를조금이나마 따라가면서무력하게 보내고 있는 내인생이부끄럽게 느껴졌다.나이에 치이고, 체력에 치여자꾸만 주저앉는 나에게적당한 자극이 되었다."그냥 사는 인생은 없다.""어제, 오늘, 내일 마주치는 순간들,매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쌓여 인생이 된다.""나머지 70~80%의 능력은 어디로 사라지는가? 바로 스스로가설정한 한계 속에서 사라진다.""한계를 스스로 설정하고 마는'의식'의 문제다.""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른다는마음가짐으로 매 순간 스스로헤쳐 나가면 살아야 한다."읽어내려 가는 모든 글들이80평생을 열심히 살아온스승의 이야기이며,황혼에도 열심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계시는 인간의 이야기이다.몇몇 문장들은 메모해두었다가나태해지는 나에게 되뇌여주어야겠다.내일이 내 생애 마지막이라 하더라도최선을 다하려 노력하자고!!매순간 최선을 다해헤쳐자가자고!*다산북스 서평단에 선정되어 작성*#인생은순간이다#김성근#다산북스#서평단선정#최강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