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노 관리를 위한 ACT 워크북 - 수용전념치료를 통해 감정을 관리하고 삶의 주도권 되찾기
로빈 D. 월서.마누엘라 오코넬 지음, 권찬영 옮김 / 하나의학사 / 2024년 10월
평점 :

표지에 분노 관리를 위한 단계별 프로스가 적혀있다.
구간을 나눈듯한 선이 단계가 진행될 수록
아래로 곡선이 그려지면
분노로 경직되고 굳어진 입술이
점점 미소를 찾아가는 것 같은 모양새이다.
이 워크북을 마무리 지을 즈음의
나의 입모양이 저렇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긴다.
워크북을 시작하기에 앞서
분노에 대한 정의와 이해는 높이기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여기서 '분노/화'라는 감정은 그저 감정 중 하나일 뿐이고
좋고 나쁜게 없다는 생각을 일깨워준다.
분노가 내 삶의 현명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분노와 현명하고 유연하게 관계 맺고 건강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이 워크북의 목표이다.
워크북을 작성하면서 든 생각은 이렇다.
한 번에 쭉 써나가려 하기보다는
상담실에서 회기별로 상담을 진행하듯
차근차근히 작성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표출하지 못한 분노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