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너무도 사적인 우리를 잇는 버크만 안내서 - 별별 사람이 모여도 별 탈 없이 행복해지는 비밀
김태형 지음 / 크루 / 2023년 8월
평점 :
버크만 디브리퍼를 준비하는 중에
버크만 관련 서적이 나왔다는 소식이 반가웠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002/pimg_7746751744036328.png)
버크만 진단이 무엇인지 설명이 먼저 필요하겠죠?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002/pimg_7746751744036330.png)
버크만 진단을 만드신 분이 조직 심리학을 하신 분이다 보니
조직 내 구성원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구요.
모든 심리검사가 그러하듯, 나를 이해하는데 탁월한 검사 중하나입니다.
MBTI, 애니어그램, DISC, TA 등 다수의 검사를 공부했지만
'나'에 대해 입체적으로 그리거나 이해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버크만은 그런 빠진 부분을 채워주니
'아! 그래서 내가!' 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너무도 사적인 우리를 잇는 버크만 안내서>는
버크만 검사를 모르시는 분들에게
버크만 진단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세세히 설명해 주었어요.
챕터5에서는 버크만 진단을 모르는 독자가 물어 볼법한
질문을 모아 정리해 두어서 버크만에 뭔데?가 궁금하신 독자라면
챕터 5부터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버크만 관련 도서가 없었는데
버크만 관련 신간 도서가 출간되어서 반가웠어요.
버크만을 통해 나와 너와 조직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