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연의 - 상 - 강은 흐를수록 깊어진다
정인생 지음, 장순용 옮김 / 들녘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공자 라고 하면 우리가 떠올리는 유교. 이 책은 전체적으로 공자의 언행집이라고 할수 있다. 기본적으로 공자의 발자취를 따라가고는 있어서 소설이나 전기적인 요소도 다분하다. 하지만 그 근분인 공자의 사상이나 가르침을 이책은 내포하고 있으며 때로는 그것들을 나열하기도 한다. 공자 하면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책은 좀더 쉽게 공자의 사상에 다가갈수 있는 여유와 작은 공간을 준다. 본격적인 사상서는 아니지만 공자를 이해하기 위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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