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스트 이회영과 젊은 그들
이덕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현재 우리의 역사라고 하면 대부분 고려니 조선을 떠올리기 마련인것 같다. 어떻게 보면 가까운 역사이면서도 자료나 관련 서적들이 부족한게 우리의 현실이다. 그런점에서 이책은 쓰여진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책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이회영 하고 들었을때 독립운동이니 아나키즘을 떠올릴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가까운 역사를 잊고서 살고 있는듯하다. 이책은 이회영 선생님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지만 곁들여서 조선 아나키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있으며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제목에 비해서 이회영 선생님의 이야기 자체에 치중하지는 않아서 좋은점도 있지만 그에 따라서 잃은 점도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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