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리처드 파인만 시리즈 4
리처드 파인만 지음,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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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이란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란 어떤 성장과정을 겪었으며 무엇이 일반인들과 다르며,어떠곳에 관심을 가지고 있나? 범인들과는 무엇이 다른가? 파인만씨를 통해서 천재들의 삶을 엿보게 되었다.. 그가 내세운 것은 비범함이나, 머리좋음만이 절대 아니다..호기심.집주력, 엉뚱함.. 집요함..물론 머리좋음도 더해져야 하겠지만..그리고 그가 만났던, 천재 과학자들..우리가 물리학 이론으로나, 또는 책에서나 접하던 그 과학자들을 그를통해 대신 만나보는 경험도 무지~하게 새로웠다..나는 이 책을 안철수씨의 어느 칼럼에선가에서 보고 읽게 되었다...2권도 마저 읽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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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거꾸로 읽는 책 35
유시민 지음 / 푸른나무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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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책 시리즈는 내 대학 1학년때 한창 히트를 치던 도서물이다.. 지금의 새내기들에게도 같은 역량을 끼치는지는 잘모르겠지만 근 10년이 지난 지금에야 이 책을 읽었다. 이과 출신이라서 고등학교때도 1학년 잠시 사회,경제라는 과목을 했었고. 대학때도 경제라는 학문은 나와 무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한때 나랑 무관했다고 해서 지금도 그러라는 보장은 없는법.. 뒤늦은 관심으로 이책을 읽어봤다.. 생소한 경제학자들..생소한 경제원론들.. 이책을 다 읽어 본 지금이라고 해도 익숙해진건 아니지만, 그래도 발판으로 삼아..더 깊은 탐독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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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은 왜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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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의 작품을 대한지 세번째.. '나는나를...''엘레베이터에낀...'에 이어 세번째 그의 글을 접하게 되었다..나는 왜, 그의 책을 자주 읽지만 별 다를 감정이 없나? 같은 친구에게서 그의 글을 좋아하는 친구에게서 추천받아 책을읽었는데..난해하다기 보다는 나의 정서랑은 조금 다르다고나 할까... 그래도 나는 그의 글을 열심히 읽는다. 본래 내 독서의 목표가 다른정서에의 이입,내지는 새로운글 맛보기라고 굳이 말할 수도 있으니,,나는 왜 아랑은 왜를 읽었나를 별 특별히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랑은 왜 나비로 나타났는지도 별로 특별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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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카엘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5
아모스 오즈 지음, 최창모 옮김 / 민음사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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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카엘에 대한 책이 아니라, 그의 아내, 한나의 자전적인 소설이다.. 이스라엘 작가인 아모스 오즈는 처음으로 접해보는 작가였는데, 읽다 보면, 그가 한나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한 그녀의 내부의 세계가 무척이나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그의 남편 미카엘도 무척이나 섬세하고 가족들에게 배려가 크며, 성실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뒤 한나가 빠지는 곤혹감을 이해 할 수가 있다..그때마다 상상력으로 곤혹감을 벗어나는 한나의 방법적 탈피가 맘에 든다... 내게도 상상의 끈과 그 나래를 펼 수 있는 공간이 깊어서, 내 감정의 절제가 안되느곳에서는 상상속의 세계를 섬세하게 펼쳐 나갈 재주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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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과 나비
장 도미니크 보비, 양영란 / 동문선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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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을 보며 가뿐한 맘으로 책읽기에 들어갔다.. 읽을수록 가뿐한 맘으로 보기가 어려워졌다.. 보비는 그가가진 잠수복이을 나비로 극복할 수가 있었는데.. 나는 어떻게 나의 잠수복을 벗을수가 있을까? 궂이 장애가 아니더라도 신체적인 불구가 아니더라도 우리 모두는 잠수복이 아닌 심지어는 갑옷에라도 싸여서 살지 않을까? 어떤 상황.. 현재의 내 상황 .. 다른 여러 사람들의 사는 모습과 고민과 상황들.. 스스로 벗어날, 이겨낼,나만의 나비를 찾을수만 있다면,, 인생을 절망하거나 방황 속에서만 살지는 않을텐데.. 얇은 책이지만, 큰 마음을 얻을수 있었다.. 그리고 보비에게 숙연한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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