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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인디언의 숲
어니스트 톰슨 시튼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두레 / 1999년 11월
평점 :
품절
너무도 자연친화적으로 어린시절을 보냈던 시튼의 어린시절이 얼마나 부럽던지... 그어느 장난감이나 놀이기구 심지어는 친구조차도 필요없이 오직 자연속에서 즐거움과 놀이감을 찾을수 있는 열정과 행운이 그의 어린시절에는 있었으니,그의 전~ 인생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짐작이 하고도 남는다.물론 숲근처에 산다고 다 그와같이 숲에대한 애착을 가지지는 않듯이, 그의 특별한 그것에의 애착과 관심은 뭐 특별히 좋아한는것도 없고 싫어하는것도 없고, 재능이 있는것도 아닌 나같은 사람에게는 굉장히 부러운 일이다..앞으로 태어날 우리아기에게도 어린시절의 풍부하고 풍요로운 삶을 가지고 해 주고 싶은데, 거기에 대한 대안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