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2학년 수학 교과서 2-1 - 전3권 마음이음 핀란드 수학 교과서
마아리트 포슈박 외 지음, 마이사 라야마키-쿠코넨 그림, 이경희 옮김 / 마음이음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권의 두터운 초등수학문제집이 아니라

기본개념 주제로 구분된 본교과서 2권과 정답해설지 1권,

총 3권이 초등2학년수학 문제집 세트 구성이에요

 

페이지 분량이 많은 문제집 보다는

핀란드수학 교과서 처럼 매일이 아니어도 최소 주3회 기준으로 꾸준히 풀때 1~2달 내 완북할 수 있는 분량이 아이 스스로도 한 권을 끝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유아수학 문제집에서 자주 보던 구성이지만

초등수학으로 넘어오면서 거의 보기 어려웠던 문제 구성에 처음 헉~ 했지만 아이는 너무나도 재미있어 하는거예요

엄마~ 재밌다! 엄청 많이 풀 수 있겠어

하루에 4~6장은 후다닥 풀고 있어요 :-D

 

 

 

 

two thumbs up~* 절로 물개 박수를 쳤던 부분은

바로 화폐 단위로 덧셈을 하는 돈 계산 법이었어요!

 

내 지갑에는 돈이 얼마나 있을까?

 

단순히 화폐 단위를 이해하고 덧셈을 하는게 아니라

왜 돈 세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지 동기부여를 해 주는 문제 구성 굿굿~!

 

 

 

특히 물건의 가격을 알려주고

지갑에 있는 돈에 맞춰 살 수 있는 물건을 고르거나

물건을 사려면 얼마가 필요한지 묻는 문제는요

 

수학과 생활이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수학을 접하는 건 숨 쉬는 것 마냥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걸 깨닫게 해줘요

 

 

 

핀란드수학 교과서의 초등2학년 1학기 문제집에는

구구단은 2단/5단/10단 세 단만 다루는데요

 

2단부터 9단까지 다루지 않고 핵심되는 구구곱셈,

곱셈의 개념에 집중하는 구성이 색달랐어요

 

특히 구구단 전체를 먼저 훑기 보다는

곱셉과 덧셈의 혼합계산을 우선적으로 다루고

연이어 나눗셈까지 이어지는 초등2학년수학 개념 확장에, 우와~ 탄성과 함께 무릎을 쳤어요!

 

구구단 암기야 계속적으로 반복하다보면 어느 순간 외우는 건데, 단기간 구구단 암기를 강요하기 보다는 덧셈과 뺄셈을 응용한 구구곱셉과 나눗셈의 개념 이해에 집중하는 핀란드 수학 학습 순서가 어쩌면 더 효율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곱셈을 시작하면서 나눗셈에 부쩍 관심을 갖고 있는 엠쥐에게 나눗셈 개념 설명에 애 먹고 있었는데요, 핀란드수학 교과서라면 곱셈의 연장선에서 나눗셈 이해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1학기 문제집만 출간되었지만 2학기 문제집도 어서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초등2학년 2학기 수학문제집으로도 찜하고 싶거든요 :-D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슈퍼 히어로즈 2 - 모두를 위한 월드컵 우리는 슈퍼 히어로즈 2
릴리앙 튀랑 & 장 크리스토프 카뮈 글, 벵자맹 쇼 그림, 김수영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슈퍼히어로즈 2』는 실은 학습만화라기 보다는

그래픽노블에 가까워요! 말풍선이 가득한 만화 같지만

소설처럼 복작한 이야기 구조가 담겨 있거든요

 

 

 

난민, 전쟁, 자원분배, 자연재해, 무기판매

낯선 주제를 한 편의 이야기로 전하다

 

 

 

주변에서 외국인을 볼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에게

'난민, 이주민' 은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낯선 단어라

과연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까 궁금했어요

 

 

"엄마엄마~ 왈리드는 폭탄이 떨어져서

집이 사라진거래

미미는 태풍 때문에 대피소로 피신했대"

 

 

 

엄마~ 밥이 뭔지 알아?

 

갑자기 물어온 아이의 질문에 '밥'???

설마 우리가 먹는 밥을 말하는건 아닐테고

책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인가 싶었는데요~

 

 

태풍 '밥' 때문에 마음 전체가 파괴되어 난민 또는 이주민이 되어 자기 나라를 떠나 새로운 나라로 오게 된 미미의 이야기를 미미의 관점으로 표현하지 않았던 점이 색달랐어요!

 

나처럼 경험하지 못한 상황을 이해해 보려고 '미미는 이런 상황이었던가?

미미의 이야기를 들은 같은 반 친구가 펼치는 상상의 전개 덕분일까요

 

 

 

낯설기만 했던 '난민' '이주민'

기후 변화나 전쟁으로 다른 나라로 올 수 밖에 없는 이들의 상황이 조금은 이해가 되면서 점점 『우리는 슈퍼히어로즈 2』에 몰입하게 되어요

 

 

 

 

선생님의 질문 그리고 아이들의 다양한 답 속에서

궁금증을 풀어내는 이야기 전개

 

『우리는 슈퍼히어로즈 2』 의 장점은 선생님-반 친구들의 문답과 같은 이야기 전개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

산업이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원이 누군가에게는 욕심으로 이용되어 독점을 위한 전쟁의 발단이 되기도 한다는 내용은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니여서 초등저학년에게 자칫 어려울 수 있지만

 

 

학교 선생님이 설명해 주 듯

나와 내 또래 친구들이 이해 안되는 부분은

선생님께 질문을 하 듯

 

 

책 속의 교실에 친구들과 같이 앉아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지 '나도 이거 궁금했는데~~' '오~ 그런거구나' 혼잣말을 하며 읽는 『우리는 슈퍼히어로즈2』는 초등추천도서로 정말 좋은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회는 쉽다! 2 : 처음 세상이 생겨났을 때 - 건국 신화에 숨은 우리 역사와 문화 사회는 쉽다! 2
유다정 지음, 민은정 그림 / 비룡소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국어 수학 과학과는 달리 사회는 꽤 어려운 과목인 것 같아요

우리 사회 저변을 알면 더 이해가 쉽지만, 일반사회를 소개해 둔 지식책을 찾기가 쉽지 않는데

비룡소 사회는쉽다 10권 시리즈는 줄글책으로 글밥도 적당하고 내용에 따라서

학습만화와 일러스트로 어려울 법한 이야기를 풀어 소개를 하고 있어

초등 저학년 첫 사회책으로 읽기 좋아요 ^^

 

사회는쉽다 2권 처음 세상이 생겨났을 때는 건국신화에 숨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국신화를

소개하는데 그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왜? 그때 그랬을까? 당시 사회 시대상을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서 건국신화에 더 설득력을 주고 있어요.

당시 시대상을 이해하기 되니 이후 등장하는 역사의 흐름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어서 아이도 재미있어 하며 읽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패 도감 -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한 세계 위인들
오노 마사토 지음, 고향옥 옮김 / 길벗스쿨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책을 읽고 도전하고 실패하는것

바로 삶을 즐겁게 사는 요령이지

- 실패도감 中

 

 

 

 

특이한 구성으로 재미 톡톡 튀는 어린이위인전

시간이 출간되었어요! 읽어보셨나요 『실패도감』 ?

 

 

 

어린이위인전을 읽는 이유는~

 

위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내 꿈과 진로 목표를 잡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그들이 위인 '세상에 이름을 남긴 위대한 사람들' 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수많은 실패 속에서 실패를 어떻게 딛고 일어섰는지, 실패를 이겨내는 방법을 배우기 위함도 있겠지요!

 

 

 

 

실패해도 돼!

그리고 생각해 봐, 왜 실패했는지를.

실패에서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이 조금씩 보일거야

 

대다수 어린이위인전에 암묵적으로 담겨있던 메시지가 『실패도감』 에는 직관적으로 팍~ 주장되어 있어서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큰 용기를 주는 아마존 1위! 아마존추천도서이에요

 

 

 

 

 

실패왕의 또다른 말은 도전왕!

 

1000번을 실패했다는 건,

잘되지 않는 방법을 1000번 발명한 것 뿐이라는 것

 

에디슨의 일화는 실패가 없다면 성공도 없다는 것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다는 걸 너무나도 명확히 보여주는 위인의 이야기지요

 

 

 

'실패도감' 어린이위인전을 읽으며 우리가 흔히 아는 위대한 세계위인 각자에게도 시련과 실패가 수 없이 많이 일어났지만 실패에 낙담하는건 실패에 익숙하지 않아서 일 뿐, 평소에 실패에 익숙해 지면 그 만큼 실패를 이겨낼 수 있는 기회도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것~~

 

이런 귀중한 깨달음을 얻는 것 만으로도 어린이위인전 '실패도감'을 읽을 이유가 충분하지 않겠어요 !!

 

 

 

 

소위 '천재'라 불리는 아인슈타인이지만 어린시절엔 바보라 놀림받는 소년이였지요, 그런 아인슈타인이 천재물리학자가 될 수 있었던 건?

 

'좋아하는 한 가지를 오래 계속하는 것'이 '잘 하는 것'을 만들어 냈던 것 뿐이다

 

아무리 천재라도 한 번에 상대성 이론을 정리하지는 못했을 거예요. 몇 백번 실패를 되풀이하면서도 좋아하는 연구를 꾸준히 했을 때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된 이면을 엿볼 수 있었어요

 

 

 

 

실패는 멋진거야

실패를 통해 성공에 다시 도전하라

 

 

강력한 메세지를 어린이위인전 전반에 걸쳐 소개한

『실패도감』 왜 위인의 삶이 담긴 책을 읽어야 하는지, 책을 읽으며 실패를 해쳐 나갈 힘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지 흡입력 높은 몰입감으로 휘몰아친 실패도감 정말 재밌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민석의 책 읽어 드립니다 - 세상의 모든 책썸 남녀를 위하여
설민석 지음 / 단꿈아이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타고난 이야기꾼 설민석 선생님의 영상은 종종 챙겨보는 편이에요. 이야기를 얼마나 맛깔나게 전달하시는지 그의 강연을 듣다보면 그 역사의 현장에 마치 함께 머물러 있는 듯 눈 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묘사에 자꾸 빠져들게 되요 :-D

 

얼마전 서점에서 보게된 신작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 를 보고 엄청 반가웠어요! tvN 요즘책방은 TV가 없는 우리 집이지만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시청을 종종 챙겨보고 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4월 말 종방해서 아쉬웠거든요.

 

 

 

 

 

 

방송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

 

요즘책방 tv 프로그램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아 출간한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는 다시 한 번 인문학에 빠지도록 손을 내밀어준 초대장이었어요.

 

 

 

 

설쌤, 이 책 왜 내신 거예요?

 

요즘책방 방송을 보며 설민석 선생님의 강연을 그때그때 필기하긴 했지만 필기 내용을 다시 찾아보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방송을 보며 '아하~!' 감탄하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새로운 시각을 배운 순간의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희석해 지곤 하잖아요.

 

요즘책방 프로그램 종영 후 유튜브에 다시보기 영상이 올라오기는 하지만 설민석 선생님의 강연을 책으로 만나면 어떨까,,, 혼자 상상하곤 했었는데요,

 

설민석 선생님도 같은 마음이셨나 보아요.

 

독서수다,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의 강연자이자 이야기꾼이신 설민석 선생님을 비롯해 장강명 작가님, 이적님, 전현무님 등 패널들이 나누었던 서로의 지식과 생각을 종이책으로 엮어 더 오래 사람들에게 인문학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도서 집필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우리 성장의 토대인 땅, 그리고 서로가 그저 존재 자체로 더불어 살아가게 만들어주는 사람들.

이 모든 것들은 여전히 우리를 여기 있게 해주고,

숨 쉬게 하고, 꿈꾸게 만들죠. 이렇게 '땅(地)과 사람(人)'을 주제로 삼아 다섯 권을 뽑았습니다.

 

-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 중

 

 

요즘책방 방송에서 소개되었던 29권의 인문학 도서 중 가슴에 가장 와 닿는 다섯 권 『이기적 유전자』 『사피엔스』 『페스트』 『한중록』 『노동의 종말』 이 종이책에 담겨있어요.

 

 

tv 프로그램에서 못다한 설민석 선생님만의 해석

방송의 내용을 그대로 담지는 않았을까 걱정했는데요, 줄거리를 제외한 내용은 방송에서 다루지 않은 설쌤의 또 다른 해석이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에 담겨 있어,읽는 내내 다시 한 번 설쌤이 소개하는 인문학 강연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어요 :-D

 

 

 

 

 

 

 

 

눈으로 그리고 귀로 듣는 설민석 선생님의 인문학 강연

 

종이책을 읽는 건데도 귓가에 설민석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눈으로 읽는 동시에 설쌤의 인문학 강연을 듣든 듯해 참 신기했어요 !

 

요즘책방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에 담은 5권의 인문학 도서 중 가장 관심있게 읽은 건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편이었는데요, '사피엔스'와 '호모데우스'는 예전부터 읽고는 싶었지만 자기계발 재테크 분야 도서에 밀려 다음에 다음에~~ 로 미루고만 있었거든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 는 TMI? Yes and No~~

 

인문학 도서 요약집이 아니에요. 물론 책 줄거리도 소개하지만, 저자의 식견을 무조건 옹호하지 않고 저자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까닭, 지금의 시대상, 저자의 생각에 반대하는 측의 의견 등 다양한 시각으로 설쌤만의 해석을 담은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를 읽다보면

 

 

이 책 너무너무 읽고 싶다.

사피엔스, 이기적 유전자, 한중록, 노동의 종말, 페스트

지금 바로 읽고 싶다.

 

 

원작을 하루빨리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 설민석 선생님의 책에 담긴 내용은 TMI 이지만, 인문학 도서를 읽은 욕망의 불씨를 강하게 당겨주는 그런 TMI 이에요 !!

 

 

 

 

부록으로 함께 포함되어 있는 '독서체험노트'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는 단순한 독서노트가 아니에요. 지금은 종영된 tvN 요즘책방에 나왔던 29권의 책을 모두 담은 독서체험노트이에요.

 

독서체험노트에는 요즘책방 방송에서 다룬 스물아홉권의 책 제목과 QR 코드 그리고 필기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마트폰에 QR 코드를 비추면?!

 

 

요즘책방 방송에서 설민석 선생님의 강연을 시청할 수 있어요.. 아! 강연이란 표현은 안맞는 것 같아요. 설쌤은 요즘책방 프로그램을 '경연'에 비유하셨거든요.

 

경연은 한 마디로 '왕의 공부'라고 하지요.

대신들이 유교 경전이나 역사서 등을 펼쳐두고

왕에게 강독하는 제도입니다.

강독이 끝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책 내용을 기반으로

현실에소 새로운 방안을 만들어가며 시국을 놓고

토론하지요. 그러니까 경연은 책에서 시작해

현실의 문을 여는 일이었죠.

 

-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 중

 

 

 

 

QR 코드로 바로 요즘책방 프로그램을 챙겨볼 수 있고 영상을 보며 부록 독서체험노트에 경연의 내용과 제 생각도 정리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였던 활용도 높은 부록 좋아요!

 

 

 

 

 

tvN 인사이트 유튜브 채널에 요즘책방 방송에서 다룬 설민석 선생님의 인문학 도서 29권 강독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데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정주행할 수 있으니 진정한 방구석 인문학 아니겠어요!!

 

#요즘책방 #설민석책읽어드립니다 #집에서함께해요

 

 

 

 

 

'작품을 소개하는 브로슈어'

감탄을 자아내는 표현이자 이 보다 더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를 일컫는 단어는 없을 것 같아요.

 

브로슈어는 요약본이자 해설서이고 원 작품을 보고 또 보게 만드는 매개체이잖아요.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를 통해 인문학 도서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책을 읽게 만드는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요.

 

 

 

 

책을 읽고 방송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요,

아이가 조금더 성장해서 요즘책방 방송을 함께 보며 인문학을 논하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그런 날이 올거라 기대하며~~ 올 여름은 제가 먼저 인문학에 폭~ 빠져볼까 해요 :-D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