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와 맥스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60
데이비드 위즈너 지음, 박보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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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구름공항』 으로 2000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

그림책 『시간상자』 로 2007년 칼테콧 상 수상한

비주얼 아티스트 데이비드 위즈너의

또다른 네버랜드 그림책

아트와 맥스 를 만났어요!

 

 

워낙 구름공항과 시간상자를 재미나게

 

보았어서 이번에 만나게된 작가님의 책은

또 얼마나 재미있을까 기대 가득 안고 고고고~

 

이번 그림책은 색을 표현하는 세상

그린 것 같았어요

 

 

도마뱀인가요? 파충류 2마리가 등장해

 

몸에 색을 칠하면서 색에 따라 변화되는 모습을

따라가다보면 이건 그림책이 아니라

영상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읽으킬 정도로

정말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색을 가득 칠해서 몸의 색깔이 와장창~

깨져버리고 말구요

 

 

그림책 맞나요?

 

 

 

그림을 보는데 영상을 보는 듯

 

슬로우모션을 보는 듯

함께 호흡을 훅~ 멈추게 되는 장면이

상당히 많아요!!


 

선풍기 바람에 그나마 남아있던

알록달록 색이 다 공중에 흩어지기도하고,,


 

내 몸에 색이 남아있지 않아

흑백의 그림이 된다면

난 여전히 나로 존재할까요?

선만 남은 파충류가 된 아서

그리고 그 선은 어느새 몸에서 흩어지더니

줄뭉치로만 남게된 한때 친구였던 아서

아서를 어떻게 다시 친구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던 데이비드 위즈너의

『구름공장』 읽었을 때도 참 신선했었는데요


 

어떻게 문자 하나도 없이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지?

 

 

이번 네버랜드 그림책 『아트와맥스』에서도

몽환적이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색으로 표현한 데이비드 위즈너 작가님♡

 

정말 팬이 안될 수가 없는 그림책이에요

『아트와맥스』 그림책 읽은 후

아이와 독후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무엇을할까 하다가 도마뱀 그림만 그렸거든요 ㅎㅎ

 

다른 분들의 독후활동 보니 불어펜으로

 

아트와 맥스를표현한 것에 우와우와~~

저도 이번 주말에 아이와랑 멋진 색으로

아트와 맥스 재현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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