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
요즘 아이들과 같이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신들의 이야기 속에서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초등인문학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계림북스의 그림으로 보는 시리즈 중
제일 기대했던 그리스로마신화는 총 5권으로 완간되었답니다.^^
올림포스 시대부터 영웅들과 오디세이아까지~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생, 어른들까지 모두 읽을 수 있는 가족도서에요.
9살,8살이 되는 남매는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그리스 로마 신화를 꺼내서 보고 있어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재미있는 책은 끌리기 마련이지요.^^
잠들기 전 30분 독서 목록에도 그리스로마신화는 꼭 끼어있답니다.
실컷 뛰어놀다가도 어느새 조용해지는 아이들..
그 때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고 있더라고요.^^
이제 제법 신들의 이름도 외워서 놀이도 하고 이야기를 새로 만들기도 해요.

스핑크스의 유명한 질문!!
이게 어디에서 나온건가 했더니 오이디푸스 이야기에서 나오네요.^^
남매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엄청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정답을 알아서인지 농담처럼 매일 주거니받거니 하거든요~ㅎ

우리가 생각하는 스핑크르는 이런 모양이죠?
전쟁 때문에 코가 깨졌다고 하는 스핑크스는 사람의 얼굴에 사자의 몸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리스의 스핑크스는 조금 모양이 다르네요.
사람 얼굴에 사자의 몸은 맞지만 날개도 달려있고 뭔가 신기한 분위기에요.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인물들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종이 캐릭터 인형이 들어있어요.
스스로 만들어 보면 더 애착이 가겠죠?

이렇게 세워지는 인형이라 역할극도 할 수 있어요~
가위로 자르고 풀로 붙이는동안 아이들 소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지요!

책 속에 캐릭터 카드가 있어서 게임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놀이로 익히는 캐릭터들은 더 기억에 오래 남는 법!

일단 캐릭터 카드에 그려진 동그라미 안에
자기 마음대로 지력/체력/마법력을 써줍니다.
단, 합계가 100을 넘어가면 안돼요~
잘 생각해서 숫자를 써줘야겠죠?^^
그리고 가위로 카드 모양을 따라 오려주세요.
임의대로 숫자를 쓰는 것 같지만 전략적으로 써야해요~>_<
100이 넘지 않는 범위에서 쓰려니 꽤 어렵더라고요?;;

뒷부분에는 능력과 약점, 특징을 적을 수 있는데요,
책을 찾아서 써도 좋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써도 좋아요~
사이좋게 카드를 나눠갖고 게임을 시작해요.
'체력이 더 높은 캐릭터 내기!'
'마법력이 낮은 캐릭터가 승리!'
이런 식으로 미션을 정하고 각자 카드를 한 장씩 꺼내서 비교해봅니다.
어떤 캐릭터를 내야 이길 수 있을 지 잘 생각해보고
하나,둘,셋! 과 함께 카드를 내요!
순발력과 숫자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게임인 것 같아요.^^
종이 캐릭터 인형 덕분인지 어려울 것 같았던 그리스로마신화를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끼고 스스로 읽는 모습에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