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정치공부 1·1·1 시리즈
승지홍 지음 / 글담출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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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 하면 청소년들에게는

멀기만 한 단어이다.

뉴스를 틀기만 하면 나오는 익숙한 단어지만

도통 친숙해지기엔 어려운 것.

정치라는 것을 굳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냥 높은 어른 들의 사정일 뿐인 것 아닐까.

이에 대한 모든 해답이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정치를 아는 가장 쉬운 방법"

책의 표지에서도 말하듯이

쉽고 간결한 단어 선택으로

저자는 이해되지 않는 정치라는 개념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누군가 그렇게 말했던가.

우수한 책은 평론가들에게 인정받는 책이 아닌

독자들에게 맞춰져 있는 책이라고.

이 문장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것이

이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위인들과 함께

"너 자신을 알라"

"내일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소크라테스와 스피노자의 명언.

수많은 정치학자들이 가지고 있던

자신만의 정치라는 신념과

그로 이루어낸 일화들을 다루고 있어

정치 공부와 더불어 역사 분야에서도

내세울 수 있게 된다.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것

정치는 따분하다?

그렇지 않다. 도서 내에서는

한 장 한 장마다 예시 이미지와

정치 단어의 어원과 역사적 유래,

재미있는 비유로 독자의 머릿속에

기억을 확실하게 심어준다.

​<" 정치는 우리가 삶의 주인이 되어

당당하고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발판을 만드는 것이에요 ">

복잡하기만 했던 정치가

이젠 일상 속에 들어와 녹아든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한 가지에 중요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존재이다.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하기 위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게 될 앞날을 위해.

정치란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이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게 해주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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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sch30 2022-01-27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