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시 톳시
문은숙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기담 사미인 이후 문은숙님 책은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까마귀의 여왕과 핫시토시를 같이 오더했했는데, 결론은 후회는 없다 입니다. 핫시토시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밝고 너무나 긍정적인 여주가 읽는 내내 제게 미소짓게 하더라고요. 문은숙님 글 참 잘쓰시네요. 통속적인 로맨스물이 아니라 한국소설다웠어요. 물론 자극적인 삐신은 없습니다만, 요새 너무 삐신에 치중하는 책이 많아서 인지 몰라도 '없으면 어때 이대로도 충분히 연애소설다운데.' 했습니다. 차기작 계속해서 기대하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홀드 미 1
최은경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평점이 별로라 구매를 많이 망설이다 결국 주문했어요. 결론은 돈은 안 아깝다 입니다.
솔직히 설정이 좀 그랬어요. 실제 남주 전부인이 재벌집에 시집갔다 온 모 여배우를 연상시키고, 남주도 소문많던 그 재벌남 같아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하지만 남주 여주 사랑에 빠져 갈수록 재밌던데요. 맞아 사랑에 빠지면 이렇지 나두 그랬는데, 이러며 옛날생각도 나구 그래 즐거웠습니다. 다음작품 기대합니다, 건필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 1
홍수연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밤을 정말 꼴딱 새고 다읽어 버렸네요. 장면 장면 여운이 있어, 읽고 그 여운떔에 한번 더 읽고, 두고 있다 다시 읽어도 좋을작품이네요. 1권과 2권 초반까지 주인공들의 애틋함에 가슴 저리다가 그이후부턴 작가가 이걸 어떻게 끌고 갈려고 이러나 벼르게 되더군요. 마무리가 좀 여느 로설처럼 흘러 버린것 같아 아쉽긴 했지만, 여운이 깊어 갈수록 기대를 더 많이 했나봅니다. 정말 잘쓰셨어요. 홍수연님 작품은 꼭 소장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극악순정
이상원 지음 / 가하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전부 사랑이야 였던가, 여주의 시점으로 같은 스토리가 나와 있죠, 그책을 먼저 읽어서인지 스토리를 다 아니까 좀 괜히 샀다 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재밌죠, 워낙 몰입도 좋은 필력이니까. 전에 나온책 안보신분들께는 강추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정 1
이화현 지음 / 청어람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책을 덮는 순간 부터 이화현 작가님에게 건필하시라고, 다음 작품도 꼭 사서 읽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이얘기가 전해질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작가후기에 보니, 4년전에 계약을 하셨던지라 숙제하는 부담감으로 시작하셨다 하셔서, 이제 새책이 안나오면 어쩌나 걱정이 드는데요. 아뭏든, 전 메디컬 센터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정략이라는 뻔한 소재로 시작한 두쥔공들이지만, 규원과 효림 모두 살아 숨쉬는 사랑스런 캐릭터였어요. 심장이 간질간질, 촉촉해지는 감수성 풍부한 러브스토리네요. 담작품 기다릴꼐요, 부지런히 쓰셔서 사랑에 목마른 이 아줌마에게 단비를 내려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