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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미치다
이은지 지음 / 시공(무크)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일단 저는 요리책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맛집 따라하기 시리즈 모두 글구 유명한 요리연구가님들까지.. 이책은 요리가 정말 쉽구나. 란 생각을 들게 해준 고마운 책이예요. 이젠 거의 외식 안하게 되더라고요. 저희 애아빠도 요리책 한권사면 이것저것 많이 해주니까 본전 톡톡히 뽑는다고 요리책 사는거 좋아라 하네요. 미국에 살면서 먹고 싶지만, 먹을순 없는 음식들 아주 한국적이고 가정식위주의 음식들이구여. 그냥 하라는데로 하니까 맛이 있더라는. 이렇게 책이 잘나오는데 음식 못하는 건 하기 싫어 하거나, 취미가 없는거란 생각이 들정도^^; 아뭏든 반찬들 거의 다따라해봤구요, 그다음부턴 나만의 방식으로 응용도 하는 센스가 키워 지더라고요. 여기들어가는 양념 비율은 아직도 봐가면서 해요. 아주 유용해요.